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울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다섯 선사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울릉군에 6촌이내 친인척을 둔 자 및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 있는 자)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객선 운임 할인기간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을 전후해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10일간) 진행되며, 할인신청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울릉군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된다. 할인율은 기본운임의 30%를 할인하며,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입도 시 주민등록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50%까지 할인을 지원한다. 울릉크루즈의 뉴시다오펄호는 VIP실 및 2인실 제외 전 객실을 지원하며, JH페리의 썬플라워 크루즈호의 경우 3등실에 한해 할인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여객선 운임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귀성객(가족포함)은 여객선표 예매시스템 또는 선사를 통해 선표를 사전 예매(예약)한 후 울릉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을 신청해야 한다. 울릉군 귀성객 명절 운임할인 사업은 2008년에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울릉도를 운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27일 오후 4시부터 추석 명절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천 IC에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남부동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각종 영천시민 혜택을 홍보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타지로 추석 명절을 보내러 가는 시민들에게 지역 소멸 위기의 심각성과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렸다. 또한, ‘영천 주소 갖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힘썼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저출산 대응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고맙고, 캠페인뿐만 아니라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추석을 맞아 영천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열심히 홍보해 인구 늘리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영천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전단지, 배너, 현수막 등을 제작하고 영천시청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가 설 연휴를 맞아 게시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이 도민과 귀성객의 마음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경북도는 이번 설 명절에는 의례적인 귀성 환영 명절 현수막에서 벗어나 "꿈을 꾸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칠곡할매 글씨체),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봉화광산 생환 광부 박정하씨 손글씨)의 손 글씨체로 제작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로 대구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에는 "새로운 시작! 희망 가득한 새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지으십시오!"(칠곡할매 글씨체)를 새해 인사로 전하고, 군위군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