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024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산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는 ▲1일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일 대경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5일 영남외국어대학교, 영남대학교, 대신대학교 ▲7일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간담회 첫날, 조현일 시장은 경일대학교와 호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지방인구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는 인구 기저의 문제인 저출생에서 기인하는 학령인구 감소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는 사회적 이동이 보다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조현일 시장은 "수도권으로의 인구이동을 억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특성화된 교육시스템,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체계 등이 어메니티(amenity) 형태의 패키지로 제공돼야 함"을 제시하는 한편, "대학도 종래의 정형화된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12일 경일대학교와 경일대학교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도군과 인접한 경산시의 고등교육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재직자를 위한 교육 여건을 마련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실시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정규 학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동 노력 △재직자를 위한 교육여건 조성 △우수한 인재육성을 통한 청도공영사업공사 발전 △청도지역 성인학습자 정규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신입생 모집 상호 협조 등 인재육성 및 재직자 재교육 협력을 담고 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 발전으로 연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