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감염병의 지속적인 유입과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올해 상반기 ▲팀장과정(4월)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5~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시 및 보건소 소속 감염병 대응 실무자 11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무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인 '담당자 과정'이 운영된다. 이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감염병 유행 시 필요한 ▲기초 역학조사, ▲긴급 방역조치, ▲감시체계 운용 등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이 총 64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예비방역인력부터 지자체 실무자까지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인력풀을 안정적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된 함께하는 힘으로 내일을 잇는 건강동행 성과대회에서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공보건의료체계 확보와 감염병관리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성군은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 주요시책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 등의 여러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평가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의성군은 2024년부터 신종감염병 대비 의성군 위기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상시대응 인력 확충 및 비상동원체계 정비와 감염병 감시·예방·대비 등을 통한 감염병 위기관리의 효율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이 이번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관련 업무 및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그에 대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의 공공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고자 가상 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보건소는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대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신종 감염병 상황 발생에 따른 적절한 조치법을 훈련해왔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23개소가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 방법을 평가 했으며, 구미시는 감염 관리, 현장 조치사항, 신환자‧기존 환자 분류, 감염‧비감염 구역 분류, 환기‧소독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세계적으로 온라인 가상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