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4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5,636필지를 선정했으며,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당 6,127,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예안면 태곡리 산120번지(태곡리 마을회관 동측) 임야로 ㎡당 263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위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에서 열리는 첫 사전 회의이며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인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고위관리회의(APEC SOM1)에서 활동한다. APEC SOM1 자원봉사자들은 입출국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에서 한국을 찾는 세계 대표단을 환대하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연출할 계획이다. 앞서 3주간 진행한 APEC SOM1 자원봉사 모집에는 전국에서 972명의 지원자가 모집에 응시해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했고, 1차 서류 면접과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202명의 우수한 인력이 자원봉사팀으로 합류했다. 최종 선발된 202명은 ▴남성 64명(31%), 여성 138명(69%), ▴내국인 179명(88%), 외국인 23명(12%) ▴학생 125명(62%), 일반인 77명(38%) ▴경주시민 61명(30%), 경주 이외 141명(70%)으로 구성됐다. 20대 자원봉사자가 149명으로 다수(7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2025년 1월 1일 기준 7만 9,251필지(24년 7만 6,8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4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1.36% 상승해 지난해(0.63% 상승) 변동률보다 0.73%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2.92%보다 1.56%P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서울(3.91%), 경기(2.78%), 대전(2.0%), 부산(1.84%) 등에 이어 12번째다.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56%로 가장 높았으며, 의성(2.51%), 영주(1.75%), 울진(1.54%) 순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 합리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인위적인 시세반영률 인상 없이 부동산 시세 변동만을 반영해 산정됐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2.49%(32만원) 상승한 1㎡당 1319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가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마감 후 4월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30일까지 60만 원(1회 지급)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처는 농협 등 신청자가 선택한 금융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하면 모든 서류가 면제된다. 박남서 영주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플랫폼인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의 누적 방문자 수가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은 기업 자체 채용정보, 워크넷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 데이터(사람인, 잡코리아)와 연동해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포털(HRD-NET)과도 연동해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맞춤형 교육과정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은 2024년부터 구직자와 기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책자인 '굿잡(Good job)김천!'을 전자파일로 업로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의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처리, 우리 시 우수기업에 대한 기업홍보 서비스 제공 등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이용자 확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준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시 일자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경북경찰청은 어느 때보다 길었던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하여 하루 평균 112신고는 5.9%, 교통사고는 40% 감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휴 기간 많은 현금을 취급하는 귀금속점, 환전소, 편의점 등 영업소에 대해 사전 취약요소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했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은행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구역별 거점근무를 통해 예방적 형사활동을 추진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297개 가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연휴 기간 사고예방을 위해 결빙구간이나 졸음운전 등 사고우려지점의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도 연휴에 비해 하루평균 교통사고는 40%, 부상자는 55% 각각 감소했다. 김철문 청장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도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홍구)는 1월 23일 회의를 개최하여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승직 위원(경주)은 농업대학, 농업계 고교 등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 인재 모집 방안과 국비 공모사업 참여를 주문했다. 또한 핵가족, 1인 가구 대비 품종개발과 농업기술원-시군기술센터 협력을 촉구했다. 또 임기진 위원(비례)은 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도의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더불어, 소멸 위험이 높은 북부권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발굴을 강조했고 윤철남 부위원장(영양)은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체계적인 배정을 요구하고 도의 전문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사과 다축묘목 부족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우려하며 묘목 공급업체 발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20ha 이상 농업공동경영 지원이 북부권 농지 현실에 불리하다며, 북부권 특성에 맞는 대전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온난화 대비 사과 품종개발과 재배방식 다양화, 농가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복지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청년·아동·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농업 등 각 분야의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새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숙사비(전·월세) 지원금이 기존 연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 지원금은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다. 국가유공자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기존 월남참전명예수당은 월 19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인상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도 기존 대상자에서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설 연휴 기간 포항은 주요 관광명소를 찾은 16만 명의 관광객들의 인파로 북적이며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의 성공적인 새해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에 하루 평균 2만 6천여 명, 전체 16만여 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이는 최근 방영 중인 포항시 제작 지원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필두로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여행의 미치다'와의 SNS 홍보 협업,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한 최대 40%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 등 시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추측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일출 명소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을 무료 개방하고,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는 등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0일 포항송도해수욕장 여신상 광장에서 펼쳐진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설 명절 K-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는 인기 콘텐츠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거주 외국인, 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1월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독도재단,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통상 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새해 첫 안건으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 촉구 건의안'을 위원 전원찬성으로 의결했다. 최근 정부는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에 따라 자금지원방식을 신청에서 선정으로 변경하였는데 이는 농촌현장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이 문제를 지적하고, 정부의 근본적 해결 방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사회적 농업 관련 규정과의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경상북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원안 의결했다. 첫날 출자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주요 임원 공백을 지적하면서 향후 임직원 선발 시 만들어 주기 위한 자리가 아닌 해당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포항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주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다채로운 행사로 감포항의 가치와 효용성이 재조명된다.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감포항 미래비전 학술포럼 개최에 이어, 사전행사로 홍보 다큐멘터리 제작, 특별 전시회, 미식 푸드 개발, 기념 백서 제작 등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로는 기념식, 타임캡슐 매립식, 주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사진전, 낚시 체험, 스탬프 투어, 포토존 운영, 무선조종 요트 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경주시는 해양레저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대회'를 개최해 감포항을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회는 6월 중순 경 열릴 예정으로, 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해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경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가 신청할 수 있다. 단,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천 7백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사람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마감 후 4월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30일까지 60만 원(1회 지급)을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처는 농협 등 신청자가 선택한 금융기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는 모이소 경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선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나자렛집·마야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리고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하여 경제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력 증진을 위해 2025년 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시 15% 할인과 더불어 환급행사를 시행 중이며 많은 사람들이 영천공설시장의 명물인 돔배기 등 특산품과 소머리곰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선태 의장은 "새해에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소상공인과 더불어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솔선수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이 더 풍요롭고 활기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 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2025년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매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담론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간 읍면동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현국 시장이 직접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 중간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은 "그간 문경시 정책에 대하여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경시에서 중점으로 삼고 있는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문경시는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147건의 건의사항 접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익시설 확충이 주요 이슈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