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025년 10월 15일 /PRNewswire/ --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이 2025년 10월 9일, 긴꼬리마카크(Long-tailed macaque, 학명: Macaca fascicularis)에 대한 '멸종위기(Endangered)' 등급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생의학연구협회(National Association for Biomedical Research, NABR)가 2023년에 제기한 이의 신청 이후에 내려진 것이다. NABR는 이 신청에서, IUCN의 평가 근거로 사용된 Hansen 등(Hansen et al.)의 검토 논문이 기존의 과학 데이터를 잘못 해석했다고 주장했다.1 NABR의 관련 청원 내용은 NABR 웹사이트 (www.nab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크 젠킨스(Hank Jenkins) 박사 역시 별도의 청원을 통해 Hansen 등 연구진이 '이해충돌' 문제를 지녔으며, 이에 대한 IUCN의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러한 이해충돌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또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낸다. 또한, 창업·돌봄·마을·문화 등 4대 혁신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유성구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업무 계획 공유를 넘어, 구정 전반의 혁신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성장 지원과 브랜드화 ▲골목형 상점가 확대 ▲청년 지원센터 운영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 등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눈길을 끈다. 복지 분야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진다. 유성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One-care 유성형 통합돌봄 ▲영유아 스마트 돌봄 서비스 확대 ▲장기 요양기관 등급제 도입 등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 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2년 문을 닫았던 연무읍 황화초등학교가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 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태어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폐교된 연무읍 황화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 35,947㎡가 로봇통합성능시험장으로 재탄생한다.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험장을 조성해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의 실증, 시험,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백주현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장, 이승영 LIG넥스원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등이 함께하며 로봇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유휴 공간이었던 폐교를 첨단 시험장으로 재탄생시키며, 지역 내 공간 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무읍에 조성 중인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국방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광주G-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지난 1월 정책 시행 이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고, 교통비 부담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교통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8개월 동안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총 8104만여건(환승 포함)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7960만여건보다 144만여건, 1.8%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1월 908만여건, 2월 905만여건, 3월 1075만여건, 4월 1101만여건, 5월1118만여건, 6월 970만여건, 7월 1038만여건, 8월 984만여건 등으로, 월평균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1013만여건이었다. 월별 차이는 설명절, 방학, 6월 시내버스 파업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건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반면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하면서 전년대비 이용건수가 3.1% 증가했다. 광주G-패스가 도입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는 2.4% 늘어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한백회 회원전 '가을소리 빛과 먹'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1일 박물관에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백회는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내 수묵회 전문 모임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백회 소속 작가 14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해 수묵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무료 대관사업을 통한 연계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지역 대학 및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화와 수묵의 독창적 화풍은 한국인의 정서가 스며 있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K-컬처의 뿌리가 우리 문화예술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2기 활동에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방향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팀들은 주제와 제작 방향,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기에는 AI와 영상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동양대학교 학생동아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영상고 ‘리프트오프’팀은 드론 촬영을 통해 동두천의 자연 풍경을 담아낼 계획이다. 젊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15일 노후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 ‘따뜻한 나눔, 행복 프라이팬’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 청년 사업가 모임 ‘광미정’, 중고 사무용 가구 업체 ‘만사형통’, ‘카네기플라워’,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가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사업을 통해 노후된 프라이팬과 궁중팬을 사용 중인 어르신 가정에 새 제품을 지원하고 기존의 낡은 주방용품은 안전하게 수거·폐기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방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2025 인제 월드 투어링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과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의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TCR(투어링카 레이스)은 일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도어 세단이나 5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안전장비와 엔진‧차체를 대회 규격에 맞게 개조해 제작한 경주용 차량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모터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N페스티벌은 모든 참가 선수가 동일한 차종으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올해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가 이번 행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 TCR 월드투어’ 경기가 열린다. FIA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 20여 개의 권역별‧국가별 TCR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급 대회로 한국, 대만,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 호주 등 15개국 2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화천군이 교육부가 시행한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화천군은 도입 첫해 시범지역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천군은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특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구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가 직접 온종일 돌봄을 선도하는 사례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성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화천군은 2014년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교육지원과 돌봄 관련 정책들을 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 중이다. 실제로, 화천군은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2차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94가구가 신청했으며, 동구는 정량평가(서류)와 정성평가(현장)를 거쳐 46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노후주택 성능 개선과 외부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된다. 선정 가구의 주요 집수리 공정으로는 ▲방수 27가구 ▲창호 33가구 ▲지붕 보수 8가구 외에도 대문 교체, 도장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산수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오랜 기간 낡고 불편했던 집이 새롭게 변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레고 가족과 이웃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2차 사업 또한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노후주택이 빈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2025)’에서 지역활력 제고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공유·확산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는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구는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이 정책은 도시 정체성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인문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삶의 가치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 행정’을 실천해 왔다. ‘인문도시 조성 조례’ 제정과 ‘인문도시 가이드라인’ 수립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책 읽는 동구 ▲동구 인문학당 ▲인문산책길 ▲무등산 인문축제 ▲어르신 자서전 쓰기 등 주민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6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3억 2,500만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 수계관리 지역에 해당되는 경상남·북도 23개 시군에서 필요한 사업 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합천군에서 선정된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 사업’은 7월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사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실질적인 피해가 없어 국비지원 복구사업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복구비가 소액인 경우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의 복구사업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합천군은 국비사업의 군비 매칭 부담과, 지원이 미비한 자력복구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재정 부담을 덜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합천군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사업(3억원), ▲정화조 분뇨수거비용 지원사업(2,500만원) 총 2건이다. ‘댐주변 내외 재해복구사업’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의 하천·배수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소소길 인근에 위치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하는 제2차 어울림 틈새음악회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한 현악 5중주 라이트아웃 앙상블의 우아한 선율과 함께 ‘취했나봐’, ‘포장마차’ 등 감성 발라드로 사랑받는 황인욱의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촉촉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특별한 가을밤을 위해 준비된 수천 개의 촛불이 녹음광장을 환하게 밝히는 가운데 가을의 낭만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촛불의 반짝임과 가을밤의 감성에 취해보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캔들콘서트가 연제구 구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연제육아아빠단 ‘우리가족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연제육아아빠단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이팀과 솔이팀으로 나뉘어 △놋다리밟기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릴레이 △조부모게임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산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 등 저출생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오늘 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가 한층 더 깊어지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를 빛낸 시민들의 이름이 발표됐다. 춘천시는 14일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43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는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등 6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김응래 춘천시수영연맹 고문(문화체육 부문) △이동선 후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사회공헌 부문) △엄현자 사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행복가정 부문) △신성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장(농업발전 부문) △김민주 춘천시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애복지 부문) △이금선 ㈜세원개발·㈜세원산업 대표(산업경제 부문)다. 제43회 춘천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이 곧 춘천의 힘이고, 시민의 헌신이 곧 도시의 자부심”이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