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하기 위해 2025년 4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전략기술 주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미래대화는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산·학·연의 역량을 총결집하고자 시작됐다.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와 더불어,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기술패권 경쟁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등 경제·산업적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어 국가전략기술을 기반으로 과학기술 주권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2023년 9월 시행)을 근거로 신산업, 미래 공급망 및 국가안보 차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은 국가전략기술에 연구개발 투자·지원을 집중해왔고, 올해는 6.4조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미래대화에서는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 및 국가 의제 발굴, 국가전략기술이 실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양성, 제도 개선 등을 국가전략기술 대표 산·학·연이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송파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주최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대회에는 11개국 60개 도시 100여 개 축제가 기량을 겨뤘다. 구는 민선 8기 시작 후 ‘한성백제문화제’를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진화시켜 왔다.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과 K팝, 컨템포러리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축제 3일간 방문객 약 3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구청,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 준비 및 위기관리 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대전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로봇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로봇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차세대 로봇 혁신 허브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글로벌 로봇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83조 2,7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로봇산업 역시 2023년 기준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조 9,805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대전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첨단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R·D)과 실증, 사업화를 아우르는 차세대 로봇 R·DB(연구·개발·사업화) 중심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시는 ▲차별화된 클러스터 조성 ▲기술개발 촉진 가속화 ▲상생 생태계 조성 ▲상용화·산업화 확산 등 4대 전략 아래 16개 과제를 발굴했다. ‘차별화된 클러스터 조성’분야에서 ▲차세대 로봇 선행연구 실증연구센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4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3월 실적 및 4월 계획을 국민께 보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3일 민생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 ‘주요현안 해법회의’의 후속조치이며, 이번이 세 번째 보고(브리핑)다. 과기정통부는 핵심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실적과 계획에 대해서 국민께 설명드릴 예정이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초유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산불 발생 직후, 방송통신시설 피해·복구현황을 점검했으며,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된 3월 27일부터는 ‘방송통신재난대응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현장인력 일평균 700여명, 이동기지국 7대, 발전차 38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했으며, 특별재난지역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초고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문학 콘서트’를 새롭게 개편해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윤당아트홀(언주로 844 B1)에서 차인표 씨를 초청, ‘그들의 하루’라는 주제로 올해 첫 강연을 연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각계각층 명사를 초청해 공연, 전시, 강연, 토론 등을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강용수, 김상욱, 김영하 등 국내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총 7회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로 명칭과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구청 로비 중심의 행사에서 공연장, 미술관, 영화관, 공원 등 주민 생활 가까이로 무대를 옮긴다. 강연 중심의 기존 형식을 넘어 영상과 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문학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청자인 차인표 씨는 배우이자 작가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등을 집필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들여다보는 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진 구청장은 “국제사회가 파리협정에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했는데 현재 이 수치를 넘어섰다”며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 심기”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롯데중앙연구소, 이스타항공, 귀뚜라미보일러 등 환경단체와 기업체 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더함, 미래, 나눔, 강서 4개 그룹으로 나눠 나무를 심고 각자의 소망을 적은 기념 표찰을 걸었다. 이날 식재한 나무는 이팝나무, 양버들, 목수국 등 3종 3,200주에 달한다. 지역 어린이집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나무와열매, 해솔, 어울림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데이지, 아네모네 등 4종류의 꽃을 심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아차산 일대에서 ‘탄소중립 직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앵두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등 유실수 100그루를 구획별로 나누어 식재했다 식목일 행사 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감시 및 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행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푸르고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 충주시는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품질 특화 사과품종 ‘이지플’ 묘목 생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주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사과발전회장과 지역운영위원회, 이지플 생산 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주사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품종 ‘이지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사과 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묘목 접목 시연, 보급 이후 재배 기술 소개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가들은 품종 특성, 재배 방법, 품질 관리 기술을 자세히 설명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지플’은 높은 당도와 저장성, 아삭한 식감과 풍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특징을 갖춘 신품종으로, 향후 충주 사과 산업의 대표 품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종자기능사 교육을 통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이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과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이 융합한 첨단바이오(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대표기술로서, 기존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여 생명과학(바이오) 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백신 개발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활용범위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세계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법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첫 번째로 합성생물학육성법 제정을 추진했다.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2022년 이후 전문가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했으며, 22대 국회에서 최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2024년 9월 10일)한 이후, 과방위(2025년 3월 11일), 법사위(2025년 3월 26일)를 거쳐 본회의(2025년 4월 2일)에서 의결했다. 동 법안은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책임있는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이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과 바이오 기술이 융합한 첨단바이오 분야의 대표기술로서, 기존 바이오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여 바이오제조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백신 개발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활용범위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법적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첫 번째로 합성생물학육성법 제정을 추진했다. 「합성생물학 육성법」은 ’22년 이후 전문가 및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했으며, 22대 국회에서 최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24.9.10)한 이후, 과방위(’25.3.11), 법사위(’25.3.26)를 거쳐 본회의(’25.4.2)에서 의결했다. 동 법안은 국가 차원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책임있는 기술개발을 위한 법적 체계를 구축하며 사회적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방위사업청과 美 방산기업 Anduril Industries 4월 2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첨단 무인전투체계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미래 전장은 무인화, 인공지능(AI) 기반의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무인체계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는 국방혁신 4.0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고 있으며, 국방 AI 센터의 확대 개편, 각 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사업추진 등 AI 기반 자율전투체계와 유·무인 복합전력 도입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위사업청의 국제공동개발 MOU 체결은 지난 2023년 美 Boeing과의 체결 이후 두 번째로서 국제협력의 대상을 확대 및 다양화하고 협력 외연을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MOU는 특정 기업에 한정되지 않은 다변화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협력과 공동개발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Anduril은 미국의 첨단 방산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체계와 감시정찰 시스템 등의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강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3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홍익대학교 ‘레드로드 R4, R5’에서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주민들의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공 및 민간분야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청소 시행을 장려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구의회, 직능단체,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레드로드 R4, R5’ 클럽 거리를 청소하고 시설물을 씻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52%가 찾는 랜드마크이자 젊음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리다”라며, “마포구는 3월 한 달을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골목골목을 청소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포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양재천(영동1교~영동2교)에서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는 약 30만여 명의 국내외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 중 하나이다. 축제는 3일 오후 6시부터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학생들의 길놀이, 판굿, 사자춤 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정상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야외오페라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해가 진 후에는 점등식으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양재천의 야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어 4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해가 저문 양재천에서는 야외시네마를 통해 벚꽃과 함께 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5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판 태양의 서커스 ‘동춘서커스’의 초청 공연이 진행되고, 이외에도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으로 고품격 문화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6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판타지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특허청은 3월 28일 16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산업재산진단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허청이 마련한 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조사ㆍ분석 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산업재산진단기관을 비롯해 연구개발(R&D) 수행기업,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이 참석하여, 특허청의 제도 개선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제도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구체화하였다. 우선, 진단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교육 체계를 수립하고, 우수 인력이 진단기관의 전문인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또한 조사·분석 서비스의 신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과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성과를 사후 평가·환류하는 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별로 분산 운영되던 관리 체계를 산업재산진단기관 중심으로 일원화하여 행정적 중복 절차를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개선안에 포함되었다. 또한, 매년 우수 진단기관 10개를 선정하고, 기술분야 전문성을 가진 진단기관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28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과 제15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조국을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용사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공훈을 기리는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 수호 용사인 故 한주호 준위는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순직했으며,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매년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한 준위의 동상 앞 참배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그날의 기억, 당신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학생 대표의 추모사와 함께 각계각층의 기념사와 추모 영상,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 준위의 딸 한태경 씨가 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故 한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