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등 300여 곳이 대상이며, 점검의 객관성을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냉동고기를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등 축산물 위생사항 전반에 해당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아울러 해당 업체의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시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도하여 시정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경고,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소비량이 많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8월 말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은 기존 지급대상이었던 농가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와 어가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17천 농어가, 706억원의 지급액을 확정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또한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06억원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가 형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삼락농정위원회’에서 2년간 논의를 거쳐 광역자치단체 최초 도입한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은 2020년 첫 해 시행결과 107천 농가에 약 643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였으며, 단순 수당 지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을 이행조건으로 부여하여 살만한 농어촌 만들기와 농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이 ‘전라북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84회 임시회에 대표발의 했다. 홍성임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가사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가족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근래들어 코로나19 이후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가사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가정생활 유지, 지속가능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가정의 돌봄과 관련한 사회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게 되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성임 의원은“우리사회에서‘가사’라는 단어는 그동안 여성들이 해야하는 역할로 고정관념이 뿌리가 깊었고, 그 가치에 대한 평가 또한 제대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그림자 노동에 불과했지만 근래에 들어서 그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어 가고 있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외국인 노동자,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30일 전북도는 1만 2천명분 얀센 백신을 확보해 시군별 방역상황과 얀센 백신 특성(1회 접종 완료)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곤란한 대상을 중심으로 자율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은 ▲외국인 노동자 ▲미등록 외국인 ▲대민업무종사자 ▲도서지역 주민 ▲접종희망자 등이다. 다만, 시군별 대상군이 상이하므로 접종 희망지역 보건소 콜센터에 문의해 접종을 신청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시군별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 중 30세 이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이다. 다만, 1차 접종자 및 기 대상군 중 미예약·미접종자, 노쇼자는 제외되며 백신물량 소진시 접종은 종료된다. 전북도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및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1회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이는 최근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미등록 외국인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면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오늘(30일)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김두관 후보가 언텍트 공약 발표를 통해 “취임 첫날부터 강력한 의지로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지원하고, 충청 메가시티를 국가행정수도권으로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으로 찢어졌지만 언젠가는 완전한 행정수도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신년 연설을 소개한 뒤, “노무현 대통령과 저의 꿈이었던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 균형발전은 이제 제가 이뤄야 할 소명으로 남았다”라며 충청권 공약을 발표하는 심정을 토로했다. 김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며, 관문을 여는 열쇠는 완전한 행정수도 건설”이라고 지적한 뒤, “어느 후보가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들지 판단하려면, 완전한 행정수도를 공약하느냐 불완전한 행정수도를 약속하느냐를 보면 된다”면서, 국회와 청와대 일부 이전을 공약하는 경쟁 후보들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충청권 8대 공약은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과 충청 메가시티를 국가행정수도권으로 개조 △충청에 강호축, 경부축, 동서축의 거점 복합환승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오는 11월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하여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도민제안 창구의 제안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 불편사항 등으로 이는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 등은 제안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www.assem.jeonbuk.kr) 내 열린의회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전라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이메일(wjwoo3@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은 도의원 뿐만아니라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전북도가 추석 연휴기간 성묘 자제와 온라인 성묘를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성묘를 권장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30일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현재의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올 추석에도 성묘는 가급적 자제하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하도록 권고했다. 지난해 9월부터 상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sky.15774129.go.kr, www.ehaneul.go.kr)은 유가족이 직접 차례상, 분향, 헌화, 사진첩 등 온라인 추모관을 꾸밀 수 있으며, 가족, 친지들과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봉안시설은 성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전북도는 봉안시설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후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전용면적 4m2당 1명으로 밀집도 조절 가능한 인원만 시설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추모 시간도 제한해 추모객을 최대한 분산할 계획이다. 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청 앞 신시가지 비보이 광장과 공원, 숙박업소 등을 합동 단속하여 야외 공원 내 취식, 음주 행위 금지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린다. 전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 주말 간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4개 합동 단속반 16명을 편성해 도청 앞 광장, 공원, 숙박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13명의 행정명령 위반자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서, 전주시는 지난 27일 0시부터 오는 9월 9일 24시까지 2주간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도 21시 이후 취식 및 음주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따른 위반 시 감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번 현장단속에서 음주와 취식행위 금지 행정명령 현수막이 버젓이 걸려있는 도청 앞 비보이 광장에서 21시 이후 여러 명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식을 배달시켜 늦은 시간까지 음식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였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었고, 단속반이 제지하자 일부는 심한 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0일 “노을대교의 일괄예타 통과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거점 조성의 꿈을 실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노을대교가 일괄예타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20년의 기다림과 도전의 시간을 이제 역동적인 발전의 역사로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지사와 노을대교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송 지사는 2001년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일할 당시 부안과 고창 주민의 이동 강화를 위해 대교 건설을 처음으로 기획하고 건설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노을대교 건설에 대한 송 지사의 의지와 관심은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성 논리에 부딪혀 번번이 실패했던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 예타 심의를 앞두고 전북도가 도로 여건이 양호한 육지를 사업구간에서 빼는 ‘육지부 제척’이라는 강수를 낸 것도 송 지사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방증한 사례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송 지사는 새만금 미래수요를 반영한 이동량 조사를 지시해 경제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응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 후보에 대한 각계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두관명관 지식포럼’에 속한 교수 및 연구진 39명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김두관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 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한 싱크탱크다. 공식 지지 선언에 참여한 39인은“지방과 서울 간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는 김두관 후보”라며,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김두관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계의 지지 선언도 이어졌다. 어제(30)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김두관 후보는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하고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김두관 후보의 당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두관 후보는 오는 9월 1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만큼 오는 9월 4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본격 돌입하는 지역 순회 경선과 TV토론에 매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에서 노을대교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서해안 랜드마크 형성, 서해안 핵심거점 도약 등 다양한 정책효과를 기대하면서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어우러지는 노을대교의 조속 추진과 선제적 인프라 건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 김상엽 연구위원은 30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이슈브리핑 ‘노을대교, 20여년의 여정과 미래’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노을대교는 2001년 처음으로 부안과 고창을 잇는 다리라는 의미로 ‘부창대교’로 명명하고 당시에는 이동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추진되다 경제성 논리에 발목 잡혀 사업이 20여년간 표류해 왔다. 노을대교가 완공되면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이 해소되어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고 특히, ‘관광형 대교’로 건설하여 부안-고창을 연계하는 ‘원라인 관광벨트’구축, 서해안 랜드마크 형성, 서해안 관광권역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지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새만금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의 파급효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노을대교 건설을 통해 인적․물적 유통 연결기능을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한국노총 연합노련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건설노동조합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 한국건설노동조합 본조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공약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전용근 위원장 외 전국 지역 본부장 및 조합원이 활동하는 한국건설노동조합은 “노동자가 자율과 창의를 극대화하고 자주적 노동운동을 발전시키는 것이 역사적 과제임을 인식한 김두관 후보의 민주적 지위 의식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미래 노동자의 사회 정의구현을 비롯해 노동 운동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고 국가 복지사회 건설을 완수할 책임감 있는 대통령 후보는 김두관 후보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지 선언에서 전용근 위원장은 “김두관 후보는 수호자의 가장 큰 덕목인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노동 현장에서 차별 없는 정책을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다운 삶의 실현을 위한 민주적 노동운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두관명관 지식포럼’의 대학교수와 연구진 40인이 김두관 후보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 오늘(28) 낮 1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완성’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박사급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해 모인 싱크탱크다.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정부에 과감히 권력을 이양하는 것만이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미래세대에는 지방에서도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두관 후보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에서 박영수 교수는 “김두관 후보는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지방과 서울의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정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지하는 더 많은 연구자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오는 9월에 있을 농식품부의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 대비해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수요를 사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종자, 종묘 증식․보급을 위한 유리온실, 조직배양실, 저온저장고 등 시설과 파종, 동력운반차, 품질관리 기계 등 장비 구축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농업인과 농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이다. 단, 농업인의 경우에는 농업경영체로 종자산업법 제37조에 따른 종자업 등록과 작물명, 계약량, 단가 등 기본사항이 포함된 국내 채종(종자)업체와 계약 체결조건이며, 육묘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기존 약용작물 종자, 고구마 종순 등 13개 분야에서 2022년에는 차나무, 뽕나무가 신규 추가되어 15개 분야로 확대된다. 총사업비도 내년에는 최소 3억원~최대 50억원으로 상향조정 되며, 지원조건은 지자체는 국고 50%, 지방비 50%이고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박용근 전북도의원이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384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했다. 박용근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전라북도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했다. 그동안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전라북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어 오기는 했으나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운영의 제도화를 이루었고, 위원의 위촉과 임기등에 있어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 또한 명확히 했다. 또한 위원회의 개최를 의무적으로 연4회이상 개최하도록 하였으며, 특별한 사유없이 3회이상 불참한 자의 경우 해촉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에 내실을 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근 의원은“어떠한 정책이든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정책은 문제점이 나타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청소년정책에 대해서도 당사자인 청소년이 반드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야 하고 우리 어른들은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