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8월 28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기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광양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뜻을 모아 마련된 자리로, 6명의 기부자가 총 1,48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 및 기부 금액은 △㈜대운인텍 500만 원 △광양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280만 원 △무궁화복지월드 광양봉사단 200만 원 △내친구어린이집 200만 원 △안데르센어린이집 200만 원 △광양시어린이집법인연합회 100만 원이다. 김덕영 ㈜대운인텍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보육 발전과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화 광양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시민, 그리고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보육재단에 깊은 감사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고등학교(교장 김문주)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4차 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보성고등학교를 비롯해 보성교육지원청과 보성군청이 협력한 결과로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교육 혁신의 대표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고는 이번 선정으로 ▲지역 특화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재구조화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력 제고 프로그램 ▲교원 전문성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학생 소질·적성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등을 추진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특히 향후 5년간 매년 2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함께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교육 자율성, 교장공모제, 교사 100% 초빙제 등 폭넓은 행·재정적 지원이 보장돼 교육발전특구의 거점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보성고는 2025학년도부터 지역 산업 기반과 연계한 문화관광·농수산 융합 분야 교육모델을 준비 중이며, 동신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수산해양대학, 순천대학교 농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내 아이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발달 단계별 특성을 알아보고 자녀의 심리와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의 감정코칭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양육 태도를 습득 및 건강한 가족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정코칭 전문가인 권종희 대표(글로벌 NLP코칭 아카데미)가 강사로 나서 뇌 과학을 기반으로 △아동의 성장 발달 단계별 특성 이해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 △부모의 반응 방식에 따른 아동 정서 발달 차이 △부모 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감정코칭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니 훨씬 설득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고 감정을 긍정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자녀뿐 아니라 부모도 자신을 사랑하고 상처를 치유해야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다”며, “이 교육이 자녀의 감정을 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남서남부채소농협(현경면 평산리)에 구축한 농산물 산지유통 실증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07억 원을 확보한‘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수행을 위해 구축된 실증센터는 앞으로 2026년까지 첨단로봇을 활용한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화 추진을 진행한다. 이에 군은 지난 28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서남부채소농협,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자동선별시스템 ․ 자동파렛타이징 시스템, 무인지게차, 관제실 등 설비 전 과정을 시연 ․ 점검하고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 대상 농산물은 양파, 고구마, 단호박 등 3개 품목이며, 국내 스마트 APC 표준모델로 구축된 APC 신규사업과 연계해 농가별 재배 데이터와 수급 정보의 통합 관리로 정교한 생산계획과 물류계획 또한 제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자율로봇 등 AI 자동화 설비가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증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의 조부모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부모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생후 24~35개월까지 손자녀를 돌보는 80세 이하 조부모(외조부모 포함)이다. 선정된 조부모는 본격적인 돌봄활동에 앞서 온라인 사전교육(200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돌봄시간은 월 40시간 이상이며, 평일(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된다. 돌봄활동은 활동일지 작성 및 출퇴근 기록앱을 통해 확인되어야 한다. 돌보는 손자녀 수와 관계없이 수당은 30만원이 정액으로 지급된다. 다만, 같은 월 정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했거나,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면 보육료 지원이 이뤄지는 기본 보육시간(오전 9시 ~ 오후 4시)은 돌봄시간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부모 또는 조부모가 9월 10일까지 부모 가정 소재지 읍면사무소(남악, 오룡은 신도시지원단)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주민생활과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맞이하여 복권기금을 활용해 운남면 호우피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운남면 복지기동대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한전MCS 무안지점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한국부인회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 40여 명이 참여해 피해 가구의 노후화된 주거지 정비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당 가구는 지난 3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집안까지 침수되어 주택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복지기동대 및 민관 협력 기관단체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내·외부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침수 피해 쓰레기 배출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산 군수는“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에게 복지기동대가 든든한 희망 울타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주)’가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전국적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8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하이트진로(주) 이민복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후원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제품 ‘참이슬’을 지난 8월 하순부터 출고해 20만 박스 총600만 병을 전국에 순차적으로 유통시키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왔으며, 그동안 매년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후원해 왔다. 이민복 권역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글로벌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 준비에 계룡시가 총역량을 결집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명품축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인 ‘2025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계룡시에서 평화를 전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북녘 압록강 사람들의 삶을 담은 조천현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조천현 작가는 지난 2008년부터 북·중 접경지역을 직접 취재하며 ‘압록강 뗏목군’의 일상을 비롯해 강가에서 뛰노는 아이들, 활기를 띠는 5일장, 설경 속 시골 마을 풍경 등 다양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곽재구 시인이 조작가의 사진에 직접 연필로 시를 써 내려가며 사진과 시가 결합된 독창적 작품을 선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평화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계룡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軍문화의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전시를 통해 특별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매천도서관에서 ‘도서관 수요야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사)큰산사람들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책 『김밥의 탄생』으로 알려진 신유미 작가가 직접 피아노 연주와 영상을 곁들인 그림책 공연을 선보였다.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등 총 4권의 작품을 음악과 함께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층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오감을 활용한 상상의 시간을, 어른들은 문화적 여유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에는 관람 어린이들에게 작가의 그림이 담긴 엽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오치근·박나리 작가와 함께하는 ‘병풍 그림책 만들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지난달보다 늘어난 어린이 참여에 맞춰 화폭을 두 배로 확대해 운영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산동 나들이워터파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을 보강한 워터파크는 올해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무료로 개장됐으며, 관외 4,500명, 관내 1,500명 등 총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추가 설치하고, 수질관리 전담팀과 안전요원을 대폭 보강하여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워터파크는 바닥분수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그늘막과 피크닉 테이블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나들이장터 상가 주민은 “산수유 꽃 축제 이후 방문객이 줄어 매출이 감소해 걱정이 많았는데, 워터파크 무료 운영 덕분에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방문해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에는 물놀이뿐 아니라 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금산군은 8월 28일 2025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 행사장에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울산·경남 지역에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 등에 기여한 서상찬 강남기계공업(주)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은 서 회장에게 환호를 보냈다. 서 회장은 울산시에서 다년간 개최한 금산인삼 대도시 특별전 행사 관련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교류협력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서상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발전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1일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대중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육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청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학생이 참여하는 지역축제 공동사업 운영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가속화 ▲전남미래국제고, 전남생명과학고 베트남 유학생 선발 확대 등 핵심 교육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강진군은 교육청과 협력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생태를 소재로 하여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공동으로 발굴해 추진 할 방침이다. 더불어 매년 2월 개최되는 강진 청자축제는 K-컬처의 원조이자 전통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강진군의 대표 축제로, 학생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창의적으로 융합하고, 지역 축제 콘텐츠를 직접 기획·운영 해보는 진로체험형 교육 기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 군수는 이번 면담에서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의 적극 추진도 강조했다. 이 사업은 기존의 획일적인 수련 활동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담양군은 27일 광남일보가 주관한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다. 담양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등에는 주말과 연휴마다 교통 안내원을 배치해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경찰서와 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활주로형 건널목 정비,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과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형광 안전조끼와 농기계 부착용 반사 스티커를 제작·보급하는 생활밀착형 안전대책도 추진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그동안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할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대거 이전해 있는 나주는 정부가 전남을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택하면서 준비된 미래 에너지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최, 켄텍 중심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후에너지부 유치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잘사는 나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 나주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 ‘박차’ 나주시는 지난 7월 정부로부터 ‘에너지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을 받아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4만㎡ 부지에 3,5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32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 산단은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전력 기자재, 수소 관련 기업 등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6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제4회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전라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식품연구원 등 해양바이오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2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 계획(’26~’30) 수립 용역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해조류 완전 이용 기반 시설 확보’에 대한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덕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미래전략연구센터장은 “해조류 1차 가공 후 남은 줄기, 잎 등을 말하는 세컨드 컷이 연간 많은 양이 발생한다”면서 “세컷드 컷을 활용한 산업 소재 대량 생산과 자원 순환 소재 생산을 위해 기반 시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완도군 관내 해양바이오 기반 시설 간 협력 체계 마련 및 권역별 협력 지구 연계 방안과 함께 향후 완도군이 갖춰야 할 해조류 관련 기반 시설에 대한 다양한 자문과 의견이 제시됐다. 손영곤 전남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