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8월, 우리나라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았던 천주교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공원이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첫 삽을 뜬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2월 17일(수) 오후 2시 중구 의주로2가 서소문공원 광장 일대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진다. 이번 공사에는 국비 230억 원, 시비 137억 원, 구비 93억 원 등 총사업비 46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17년 말까지 서소문공원 일대(2만1천363㎡)를 리모델링하여 지상은 조선 후기 사회변화와 종교적 장소성을 띤 역사공원으로 지하는 순교성지와 순교자 추모 등을 표현하는 기념공간 등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는 1단계 공사 후 박물관에 준하는 역사전시장과 기념타워, 하늘광장, 기념전당 등 복합공간이 들어서는 2단계 공사가 마무리 되면 오는 2018년 상반기에 개방할 예정이다. 중구는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4년 6월
<사진> 운젠과 구마모토성 국내 사이버대학교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는 4월 3일(일)부터 6일(수)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그동안 사이버한국외대는 일본 동경외국어대학교와 교육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한ㆍ일 간의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사이버외대 일본어학부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걸쳐 일본 해외연수 또는 일본문화탐방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일본역사문화탐방은 일본 각지에 새겨진 우리 선조들의 흔적과 현재를 짚어보고 한ㆍ일 관계 및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최근까지 일본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규슈지역을 선정하여 3박 4일간 후쿠오카, 나가사키, 운젠, 벳부의 4개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며, 학부와 관계없이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신청 및 문의: 02-2173-2369) 규슈지역은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후쿠오카를
델보(Delvaux)가 16년도 봄-여름 시즌 컬러인 ‘피망(Piment)’ 컬러의 ‘브리앙(Brillant)’ 백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색감으로 봄-여름 시즌 룩에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다가오는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델보에서 ‘그녀’에게 제안하는 백은 ‘브리앙’ 미니 피망 컬러이다. ‘브리앙’은 델보의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특유의 건축적인 쉐입과 ‘D’ 모양의 아이코닉한 버클을 특징으로 한다. 브리앙 미니 사이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랑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델보에서 ‘그’를 위해 추천하는 제품은 ‘프레쎄(Presse) A5’ 클러치로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프레쎄’ 클러치는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로 A4 사이즈와 A5사이즈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이번 봄-여름 컬러인 ‘랑(Lin)’ 컬러는 도시적인 남성들의 룩을 완성하는데 제격인 제품이다. 위 제품들은 델보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본점 2F 02-3449-5916 현대백화점 무역점 1F 02-3467-8346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1F EAST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의 국제적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 조사연수단' 및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 조사연수단'은 청소년이 스스로 팀을 꾸리고 조사 주제와 일정을 직접 기획, 준비하여 해외답사까지 실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중3∼고3으로 청소년 4명과 성인 1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가능하며 학교 또는 청소년시설, 기관의 동아리의 경우에는 1팀당 10명 내외규모로 지원 가능하다.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은 주제별 전문가에게 답사 전 관련 분야에 대한 회차별 사전교육을 받고 그 심화과정으로 해외답사를 다녀와 사후활동까지 하는 연간과정의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초등 5∼6학년 20명, 중1∼고3 30명으로 초등학생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중고등학생은 '역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3. 18.(금)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방법은 시흥시 또는 시흥ABC행복학습
문화재청 주관 향교·서원 문화체험 학교 사업에 최종 선정 '문림의향 장흥향교 오색감동 문화체험학교' 주제로 3월부터 추진 장흥군(군수 김성)은 문화재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16 청소년 향교ㆍ서원 문화체험 학교' 사업에 장흥향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지역 문화의 역사성과 전통문화의 정체성이 깃든 향교와 서원에서 청소년들의 생활예절과 자아확립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장흥군은 '문림의향 장흥향교 오색감동 문화체험학교'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나서 전국 12개 사업 대상지 가운데 한 곳으로 최종 선정됐다. 장흥향교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학교는 장흥문화원이 프로그램을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체험학교를 통해 장흥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 역사적 정체성, 문림의향으로 불리게 된 지역적 환경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핵심인물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민족문화 자긍심과 자주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든다는 계획
스마트공장의 보급ㆍ확산에 따른 공장 스마트화 확대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0억 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 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뿌리기업: 주조ㆍ금형ㆍ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 특히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을 위하여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 원, 20개사를 지원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 원, 10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단계별 코칭지원을 신설하여 신청기업이 공정기술전문가(이하, 공정멘티)를 활용하여 과제 기획 및 수행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아시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흥에서 만나는 아시아문화여행'을 개최한다. '시흥에서 만나는 아시아문화여행'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한 통합 문화예술교육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아시아 6개국의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올 상반기에는 홀수달 토요일(3.26/5.28/7.23)에 베트남, 몽골, 중국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 국의 언어와 문화, 전통춤 배우기, 스토리텔링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5월에 개최되는 몽골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30명(선착순)이며 회차별 시흥시 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청소년국제교류팀(031-310-3612)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가 해양플랜트기자재의 국산화율 제고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으로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경남도가 해양플랜트기자재의 오일 메이저 벤더등록 및 국제 인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하여 해양플랜트 발주처 벤더(Vendor) 등록 및 국제인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경남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불황 타개를 위해 해양플랜트 발주처인 오일 메이저사의 협력업체 리스트 등록으로 해외시장 수출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매년 2억 원의 사업비로 2018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남의 조선해양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 중국, 일본과의 경쟁 심화로 인한 선박 수주 격감, 지난해 도내 대형조선사의 해양플랜트 저가수주에 따른 최대 규모 영업적자 등의 영향으로 관련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에서는 사실상 판로가 막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 영업능력이 취약한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로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자체적으로 타개해 나가기가
샴푸에 한방 건강식품 접목한 모리아샴드 남녀노소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탈모'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자연스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청소년, 여성들에게도 상당수로 노출되고 있다.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탈모치료나 두피관리를 위해 한의원이나 두피클리닉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금전적인 부담 또한 크기 때문에 치료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탈모인들이 많아지면서 탈모방지샴푸나 한방샴푸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푸하고, 드세요'라는 문구로 탈모 예방책을 제안한 모리아의 '모리아샴드'가 주목받고 있다. 모리아샴드는 '모리아 내츄럴샴푸'와 '모리아 대홍삼'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리아 내츄럴샴푸는 기존에 있던 모리아 샴푸와 헤어토닉을 하나로 만든 제품으로서 천연계면 활성제와 자연에서 얻은 각종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모리아 대홍삼은 캡슐 형태의 건강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해 12월 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난 2월 14일까지 70여 일간 큰 인기를 끌었던 동인천역 북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쓸쓸한 이미지였던 동인천역 북광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불어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하고자 야심차게 시작했던 야외 스케이트장 사업은 개장 전까지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우려도 있긴 했지만, 문을 열고 나서는 인천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목을 끌며 입소문을 타 인천의 겨울 스포츠 명소로 단숨에 발돋움하게 됐다. 특히 학생들의 겨울방학 기간을 기점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운영 종료일인 지난 14일까지 총 이용객 6만여 명(일 평균 858명)이 다녀가 스케이트장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성공적인 스케이트장 운영은 북광장 주변 상인들의 근심도 덜어주게 됐다. 추운 겨울철에 유동인구가 더욱 적었던 북광장에 매일 800여 명의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이 주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상권도 덩달아 활성화되는 부수적인 효과가 창출돼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나게 된 것이다. 북광장 인근 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 보존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인천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어새 교육 '저어새 자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는 전 세계적으로 3천여 마리만 남은 멸종 위기종으로 이 중 80% 정도가 인천의 무인도 섬과 남동유수지 주변이나 강화도 갯벌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어새 자연학교'는 저어새의 고향이 인천임을 알리고 저어새의 생활터전인 습지 보존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계속되는 개발과 오염으로 저어새의 번식지와 먹이터가 줄어들어 저어새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저어새 보존을 위한 활동으로 지금까지는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인천교사모임'가 중심이 돼 '저어새 작은 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왔다. 시는 올해부터 인천저어새네트워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과 그들의 활동에 협력하는 외국 전문가와 함께
출퇴근길 상습지정체 해소 시흥시는 그동안 만성적인 정체를 빚고 있던 서해안로 월곶삼거리에서 옥구공원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배곧신도시 우회도로인 해송십리로(정왕배수문∼덕섬) 5.9㎞를 지난 12월 말 임시개통하였으며 이에 따라 신천·대야권역에서 시흥스마트허브까지 1시간 가량 소요되던 출근시간이 30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서해안로 상습지ㆍ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8월 배곧신도시 B4블록(골드클래스) 입주를 대비하여 6월에는 정왕IC 1차로 확장, 9월에는 해송십리로를 완전히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 이후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등의 계속되는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내년 6월까지 봉화로에 대한 도로확포장(4∼6차로) 공사완료, 2019년까지 서해안로 우회도로 신설, 월곶 해안도로 확충, 봉화로 2차 구간 확장, 서해안로 2개 노선 확장(정왕고가∼옥구고가, 월곶삼거리∼신천IC) 등 연차별 노선을 확충할 예정이며 이는 배곧신도시 전체 사업비의 약 25%인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정왕권역 통과 교통량 분산을 통해 상습지ㆍ정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교통
도박중독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지원 체계 구축 및 상호 연구활동 기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센터장 한은경, 이하 광주센터)는 지난 2월 2일 천주의 성요한병원을 방문하여 '도박중독자 치료와 재활의 효과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박중독 치료와 재활을 위한 통합적인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중독 및 공존질환에 대한 기관 간 의뢰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인 치료와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식에는 광주센터 한은경 센터장 및 직원, 성요한병원 김광엽 원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 사업소개, 업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센터 한은경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지원 체계 구축 및 상호 연구활동 등 유기적인 업무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센터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센터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문제 해소를 위해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유상담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교육과 지역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관내 주민등록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15일 실시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시 상속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국민연금 가입유무, 국세, 지방세 등 6개의 재산조회를 기관별로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문자·온라인·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6월 30일 첫 시행 이래로 상속인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2월 15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인근 시·구, 읍·면·동에서도 사망신고 시, 같이 신청하면 해당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든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 신청인 자격범위가 확대돼 1·2순위 상속인이 없는 경우 3순위·대습상속인·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조회결과는 신청일로부터 7일에서 20일 이내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우편으로 통보되며 금융감독원과 국세청, 국민연금공단은 홈페이지에서 조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로 군민들이 한결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지역 소식지, 홍보물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해빙기에 발생할지도 모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대형 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노후건축물 등 재난 취약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낙석ㆍ붕괴ㆍ매몰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 지정과 사전예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빙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키 위해 시설물 관리부서별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전문가와 유기적 협조관계도 구축한다. 또한 해빙기 사고예방 전담반 및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먼저 이달 19일까지 집중관리대상시설 7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성남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2016년 해빙기 건설공사장 관계자 교육'에 관계 공무원은 물론이고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들도 안전교육에 참석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만약 위험요소가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