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0명) 총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 및 미래전략과 일자리청년팀(054-679-61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의성작은영화관', '안계행복영화관'을 오는 15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시와 같은 수준 높은 영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12월 작은영화관 수탁운영제 제안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업체 RNR을 선정했으며, 약 2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15일부터 https://www.monoplex.com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관람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의성작은영화관은 7,000원, 안계행복영화관은 8,000원이다. 또한, 재개관 기념 이벤트로 콤보(팝콘+탄산음료) 반값할인(3,000원)을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의성작은영화관(의성읍 후죽4길 6)은 2관 94석, 안계행복영화관(안계면 안계시장길 30, 안계행복플랫폼 2층)은 1관 60석(전석 리클라이너)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상영작은 하얼빈, 짱구, 뽀로로, 무파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과 활성화를 위하여 재정비를 한만큼 이번 재개관을 통하여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3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6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행정, 세무, 방호, 공업, 녹지, 간호, 시설, 방송통신, 운전 등 8개 직렬이다. 이들은 3주간 기본교육을 마친 후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 각 행정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임용식은 공무원 선서와 청렴 실천 서약으로 시작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전원이 전통 신라복과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착용한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교지 형태의 임용장과 함께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전달받으며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신라복 착용 임용식은 경주시가 2020년부터 이어온 전통이다. 익선관은 매미의 날개를 닮아 청렴을 상징하며, 목민심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신규 공무원들에게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경주가 글로벌 천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의 담대한 도전이 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6일간 2025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6개 교육과정에 1,149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있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축산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 등 23개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농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고, 지난해 교육생의 주목을 받았던 지역 선도 농가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현장 특화 재배 기술 교육과정(사과, 복숭아, 수출 딸기)을 확대하는 등 재배 실용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해 이론보다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최홍수 교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이하 'IEEE')'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IEEE 석학회원으로 활동한다.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약 46만 명(190여 개국)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석학회원(Fellow)은 전기, 전자, 통신, 반도체 등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회원 중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술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만 수여되는 영예로운 지위로, 전체 회원의 최상위 0.1%에 해당하는 극소수만이 선정될 정도로 높은 기준을 자랑한다. 최홍수 교수는 의료용 마이크로·나노 로봇의 개발과 구현, 관련 기술의 사업화 및 우수 학술 논문에 기여한 공로로 IEEE 로봇 및 자동화 분야(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에서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IEEE 석학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학동 군수와 관계공무원,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첫째, 도청신도시 2단계 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원도심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도시재생과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며, 둘째, 저출생 대책으로 청년자립지원사업, 커플매칭사업, 아이돌봄과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농업 분야는 생산시설 첨단화와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셋째,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예천군을 '찾아오는 도시'로 만드는 것을 우선 과제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에는 군정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토론으로 언론인들과 소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직원과 자녀가 함께 근무하는 공간인 'K-공공보듬 1호(아이동반사무실)'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방형식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 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공공보듬 1호 개소식'및 'K-공공보듬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민간 부문에는 공동체 돌봄을 목표로 한 'K-보듬 6000'을, 공공부문에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K-공공보듬'모델을 제시하며, 저출생 극복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K-보듬 6000(온종일 돌봄을 통한 육아천국)'이 아파트, 공동육아 나눔터 등 민간 돌봄을 위한 모델이라면, 'K-공공보듬'은 민간 보듬의 방향성을 공공부문에 적용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내 돌봄공간을 마련해 부모는 고민 없이 일하고 아이는 돌봄으로 성장하는 공공 돌봄모델이다. 'K-공공보듬 1호'는 경북도청 민원실을 리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함으로써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활성화하고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2024년 평가의 경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의 2023년 9월부터 1년간 정보공개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사전정보공표 △고객관리 △정보공개 청구처리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였으며, 달성군은 사전정보공표와 고객관리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11개 지표 중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과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다. 군은 최종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점수인 85.96점을 훌쩍 웃도는 91.63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3년도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점수로는 10.31점이 더 높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의 전 직원이 정보공개제도의 운영에 책임감을 갖고, 신뢰받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2025 UIAA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이 묘기에 가까운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117만 9,094명이 경주를 찾아 외국인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제공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 기간 경주를 찾은 외국인 중 중국 등 중화권 방문객이 41만 1,986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하면서 주요 방문국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부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검토하고 있어, 경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더 늘어나게 될지 주목된다. 국가별로는 중국 20만 5,941명(17.5%)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 13만 9,371명(11.8%), 홍콩 4만 1,378명(3.5%), 싱가포르 2만 5,296명(2.1%)이 뒤를 이었다. 이어 북미·유럽·호주 방문객도 12만 9,568명으로 11%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미국이 3만 7,108명(3.1%), 캐나다는 1만 3,793명(1.2%)이 경주를 찾았다. 두 지역의 방문객 수는 총 5만 901명(4.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경주의 경사(慶事) 3개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경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주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이다. 가장 먼저 소개된 경주의 경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다. 아시아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은 소속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한민국, 대만, 미국, 중국 등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의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다. 오는 10월 말~11월 초 보문관광단지에서 제37회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소개된 경사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알려진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30년이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 12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신라인들의 창조적 예술 감각과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의 본존불상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이 정교하게 조각되었으며, 불국사는 현세에 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호산대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학위과정에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면서 2025년 3월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발급 간소화 등 인증대학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2011년에 도입해서 우수한 유학생 유치 및 대학의 유학생 관리 질 제고를 위해 매년 불법체류율, 전략과 선발, 유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보유한 대학에 인증자격을 부여한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국제화 노력의 결과이며, 글로컬 인재 양성대학으로서 인구 소멸과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는 대구·경북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산대는 앞서 국립국제교육원 GKS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으로 선정되어 2025년 3월부터 정부초청 장학생이 입학하고 있으며, 그밖에 법무부 사회통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영양군청에서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전반기 △공모사업 46건, 1,784억 원 예산 확보 △농민수당 58.7억 원 지급 △전국 최대 규모의 계절 근로자(994명) 확보했으며,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사업(47억 원) 및 치유누리길 조성(8.9억 원)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120억 원) △장구메기습지 보호지역 지정 등 생태관광 일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나물축제'및 'HOT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4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지난 해 처음 개최한 '꽁꽁 겨울축제'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축제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LPG배관망 보급 △노후생활기반 조성 △농촌공간 정비 사업 △건강검진비 지원사업(1,820명) △바로민원처리반 등 정주여건 개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1,068억 원) △답곡터널, 자라목재터널 개통 △지방도 920호선 확포장 공사 등 교통'오지'에서 교통'요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공무원 및 군의회 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 & 군정 비전 공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전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장이 업무보고를 하는 대신, 소통을 통해 도출한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을 사업 담당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주요사업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첨단농기계 랩팩토리 조성사업,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실증플랫폼 구축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북삼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칠곡북삼도시개발사업,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모델 구축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저출산,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군화(郡花)인 매화처럼 굳세게 이겨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일진과 200억 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는 9일 주낙영 시장, 이경수 일진 대표이사,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 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진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 소재 현지 법인 매각으로 확보한 200억 원을 경주시 천북면 제2공장 내 1244㎡ 유휴부지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어 서스펜션 부품 생산라인을 신규로 설치할 예정으로, 약 20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압축공기를 이용해 진동을 흡수하고 승차감을 높여 주는 고급 차량용 현가장치다. 이번 투자로 일진은 사출 단품에서 완성품까지 일괄 제조 체계를 갖춰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일진은 서울 본사와 2곳의 경주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생산 기지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이경수 일진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가 경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가 투자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