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우석여자고등학교 앞 계산동과 냉림동을 가로지르는 북천 좌·우안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완공하고 지난 3월 31일 오전 06시부터 개통했다. 북천 보행교는 총연장 152m, 폭 4.0~11.2m의 보행전용교량으로 상주시민이 하나로 이어져 화합하자는 의미로 하나의 원형 주탑에 24개 읍면동을 의미하는 24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사장교 형식의 교량이다. 지난 2024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3월 준공되었으며, 총 7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상산교와 후천교 사이에 교량이 없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동과 등하교를 위해 징검다리를 이용했으나, 집중호우와 야간 이용 시에 위험과 불편함이 상존하고 있어 보행교 설치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북천 보행교 개통으로 북천 이용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게 되었고,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보행교 개통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과 더불어 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대형 산불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 상황을 고려해 '2025 청춘, 금오천 벚꽃페스티벌'을 대폭 축소하여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당초 수상무대를 설치해 지역 예술인의 락밴드 공연, 마임, 버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수상무대 공연과 모든 공식행사는 전면 취소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고려해 당초 3일간 운영 예정이었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 놀이터는 4월 5일과 6일, 주말 이틀간만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5일간 조성된다. 또한 금오테니스장 앞 도로의 통행 제한을 통해 행사 공간을 넓힐 계획이었으나, 별도의 교통 통제 없이 공간 규모 역시 대폭 줄인다. 구미시 관계자는 "행사 참여 소상공인들의 재료 수급 문제와 비용 부담 등을 감안할 때, 행사 전면 취소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기 위축 우려로 축소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금오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도내 대형산불에 따른 농축산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에서 발생하여 강풍을 타고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지로 급속히 확산되며 농축산분야에도 역대급 피해를 기록했다. 도내 5개 시군에서 5,344호의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그 규모는 농작물 3,353ha, 시설하우스 327동, 농기계 3,393대, 축사 150동 등으로 추정된다. 해당지역 농축협에서는 이번 산불로 조합원 8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안동시·영덕군 지역 농축협 경제사업장 등 6개소의 시설물이 전소되거나 소실됐다. 특히,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의 하나로마트가 전소됐으며, 금융지점(복합점포)이 함께 소실돼 현재 이동금융점포(차량)를 맞은편 임하면복지회관 인근에 긴급 배치하여 대체 운용하고 있다. 경북농협에서는 산불이 의성에서 최초로 발생한 지난 22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담요, 세면도구, 구호키트 등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고, 추가로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주부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는 3월 31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청년층 지역 정착 유도방안 마련 연구'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소속인 양재영, 권중석, 김상호, 전봉근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인 한국행정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 했다. 이번 연구용역 목적은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수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목적 및 필요성, 방법 등 개요 설명 ▲청년층 유입 및 정착 관련 이론적 논의 ▲분야별 청년 정책 동향 ▲청년시설 및 정책 현황 등 구체적인 연구 수행계획 발표와 함께 소속 의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밝은미래 의원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을 이끌어 경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미래'의 연구활동은 올해 8월까지 진행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확산한 산불로 최악의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재기의 희망을 싹틔우고 있다. 지역 출신의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30일 영덕군을 찾아 성금 5,000만 원을, 역시 지역 출신 사업가 신영덕풍력발전·화남그룹의 박몽용 대표가 1일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현재 영덕군에 기부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가 156건 3억 6,557만여 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선 12,034건 12억 3,606만여 원으로 총 12,190건에 16억여 원이 모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계층을 넘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희망의 씨앗이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실망을 안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모아 지금의 고통과 상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영덕군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부하는 방법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egive.co.k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해양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해오름동맹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계속사업 11개, 신규사업 2개로 진행된다. 도시기반(인프라) 분야는 초광역 대중교통체계 및 공동생활·경제권 도시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 등 계속사업 7개, 신규사업 3개를 실시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 12개, 신규사업 2개로 펼쳐진다. 방재·안전 분야는 재난·사고 공동대응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미래재난 대응 공동협력단 조직·운영 등 계속사업 5개, 추진체계 및 제도 분야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향후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해오름동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3월 31일, 지자체 최초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신속한 영농 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 농기계 지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발생 지자체 중 가장 빠른 대응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의 결정에 따라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여 이루어졌으며,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10대와 보행관리기 50대를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러한 재난 극복 지원이 지자체 차원에서 선례 없이 최초로 이루어진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송군은 지원받은 농기계를 산불 피해가 극심한 파천면, 진보면, 청송읍에 우선 배정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산남지역 일부 농기계도 본소 등으로 이동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SS기의 경우, 피해가 심각한 마을을 중심으로 배치하여 마을 단위로 집중 운용함으로써 농업 회복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 농가들이 신속히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지원 대책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첫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5,6학년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인조잔디를 설치하자'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 ▴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의원선서'를 할 때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역 출신 김경숙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으며 격려하고, 수료 후 참여 학생들과 소통과 대화를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3월 31일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임시회인 제35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 확정된 결산상 잉여금을 당초 1,000억 원에서 2,238억 원으로 총 1,238억 원 증액하여 편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잉여금을 활용한 세입예산 증액에 대한 심의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상대로 긴급생활지원 대상과 지원금 책정 기준 및 지급 방법 등에 대한 구체성이 없다는 질타가 이어졌으며,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기획조정실 소관 세입예산 중 산불 피해 5개 시군 전체 주민 27만여 명에게 1명당 30만 원씩 총 820억 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세출예산에 편성한 것인데, 실제로 재해를 입은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게 집중적으로 지원해주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는 부대의견을 포함하여 조건부로 원안 가결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은 3월31일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가졌다. 이번 안전행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하여 초대형 산불이자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경북 산불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편성되었으며 '초대형 산불 피해주민 긴급생활 지원 예산' 820억을 포함해 1,040억의 초대형 산불피해 긴급지원 예산이 담겼다. 권광택 위원장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주거시설이다"라고 말하면서 "하루속히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여 피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초대형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가 3,766동(전소 3,703/반소 28/부분소 35)이상으로 추정됨에 따라 모듈러 주택 등의 임시주거시설 확보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중앙정부 및 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임시주거시설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친인척 집에 의탁하는 산불피해 주민에게도 숙박비를 제공하여 피해 주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일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경북 일대 산불 피해 유가족과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주 의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직장폐쇄로 시민들의 안전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포항시에 산업재해 관련 사업의 전면 재검토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을 위한 적극 개입을 촉구했으며, 안병국 의원은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주민 동의 없이 교량 철거 및 보행자 전용 목교 설치로 계획이 변경됐음을 지적하며 포항시의 공식 사과와 차량 교량 복원을 위한 재설계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조민성 의원은 신중년 세대(만40~64세) 지원센터 설립, 신중년 친화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인구 유출 방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포항시 인구 감소 문제와 그에 따른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윤제 의원은 기존 기후대응 도시숲이 시내 조경과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음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 도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산림 분야 피해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 피해를 보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을 대상으로 도․시군, 산림과학원,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조합, 산림기술사, 산림엔지니어링 등 산림 분야 전문가를 총동원해 5개 반 280여 명의 합동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하고 신속한 조사와 복구 사업을 한다. 이번 조사는 산림 피해 및 복구 조림 면적, 산림휴양 및 교육시설, 토사유출과 재해 우려지에 대한 사방시설 대상지 등을 조사하고 버섯재배사 등 임업용 시설과 조경수, 산양삼 등 산림작물에 대한 피해액을 조사하고 오는 8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다. 도는 산림작물, 버섯재배사, 조경수, 유실수 등 사유 시설 피해를 본 임업인들이 피해 조사에 빠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6일까지 해당 시군(또는 읍 ‧ 면 ‧ 동)으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생태계 복원을 고려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급속도로 번진 대형산불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 45,157ha를 비롯해 건축물, 문화유산, 농작물, 수산 분야 등 광범위한 피해 범위에 대해 응급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현장 지원 인력 50여 명은 3월 27일부터 계속해서 경북도청 사무실에 현장 확인과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자체 애로와 건의 사항을 해결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수습·복구를 위한 지원 조치를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서다. 경북도 관계자는 재난극복 컨트롤 타워인 중대본이 현장에서 운영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춰 응급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이 재난 현장에서 가동됨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고기동 장관 대행이 경북 현장에서 피해 주민지원과 산불 피해복구 조치를 직접 챙기고 활동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와 함께 어려움에도 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남대학교가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학술·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음악 예술 교육의 발전과 공동 연구 및 공연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교수·연구자·학생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달 31일 영남대 음악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 음악대학 한용희 학장 등 관계자들과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체 체웩수렝 학장, 체 바상후 교수가 참석해 양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은 ▲공동 연구 및 발표회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류 ▲교수진 교류를 통한 연구·강의 협력 ▲대학원생 및 학부생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은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남대 음악대학 한용희 학장은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몽골과 한국의 음악 교육과 연구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 대학이 공동 연구 및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음악 예술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발굴 졸업생의 사후 관리 강화로 청년들의 구직 기간 장기화를 방지하고 원활한 노동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5,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미취업자 발굴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 △사후관리 강화 △채용연계형 직무 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호산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4년째 운영하며, 저학년의 진로 탐색부터 고학년의 취업 준비, 졸업 후 맞춤형 지원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호산대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미취업 졸업생들이 보다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