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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김재현 총장 및 유관기관 내·외빈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약 1,200명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7일 통합문화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총장 및 유관기관 내·외빈들과 졸업생, 학부모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662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인 총장상은 간호학과 김기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고공로상인 재단이사장상은 간호학과 정지원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상에 물리치료과 차연회 학생, 공로상에 간호학과 박상현 학생, 특별상에 LiFE휴먼복지학부 노인보건복지전공 박행자, 사회복지융합과 강향자 학생이 수상 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 김재현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첫째, 여러분 스스로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한다. 둘째,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신중하게 살피되 반드시 실행해야한다. 실행해서 잘 되었다면 성취가 될 것이고 잘못되었다면 경험을 얻을 수 있으니 실행은 모두 얻는 것이다. 셋째, 다른 무엇보다 사랑으로 행복을 일구어 가시길 바란다. 다른 모든 것을 성공했을지라도 사랑이 메마르고 결핍된 삶이라면 그 삶은 결코 행복할 삶이라 할 수 없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함으로써 행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세 가지를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을 안고 업고, 그 먼 길을 밤낮으로 노심초사 동행하신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일련의 모든 과정이 합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손길로 애쓰신 교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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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