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 (가칭)이인중학교와 경산시 중산동 (가칭)중산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최종 승인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학교설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가칭)이인중학교는 포항시 북구 이인리 산 190-9번지 이인지구에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흥해읍은 이인지구 외에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KTX신도시지구, 대련신도시지구 등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중학교 신설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번 교육부 신설 승인으로 이인지구와 인근 개발지구 약 23,000세대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가칭)이인중학교가 설립되면 이인중학구가 신설되어 흥해읍 이인지구에 있는 달전초등학교와 (가칭)대련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진학할 수 있게 된다. (가칭)중산초등학교는 경산시 중산동 677번지에 일반 4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경산시 중산지구 9,579세대 개발 사업계획이 확정되면서 유발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기존 성암초등학교를 2019년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3일 지난해 하반기 혁신적인 자세로 탁월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2024년 하반기를 대표하는 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시상했다. 군은 군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청도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공모사업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을 달성하고, 우량 공모사업 중심의 공모신청으로 군비 부담률을 최소화(2024년 기준 27%)함으로써 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획예산실 손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는 보상협의가 장기화됐던 토지에 대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조율하여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을 실행하여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결하고, 빈집 기부채납으로 공모나 현안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만들어 낸 미래혁신도시과 박건우 주무관이다. 또 기존의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게시 방식에서 탈피하여 읽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월 3일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평가는 시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 주요시책의 추진과정, 주요 업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9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각종 성과관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특히 문경새재 1주차장 정비, 야외공연장 가림막 설치뿐만 아니라 모전·흥덕 어린이놀이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도시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에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과,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및 지역별 소득작목 모델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술지원과, 시내버스 전면무료화와 임시주차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한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실현하고있는 교통행정과, 그리고 점촌5동, 동로면이 선정됐고 ▲장려 부서는 새마을체육과,관광진흥과, 보건사업과, 점촌4동, 산양면 ▲도약 부서는 정책기획단, 종합민원과,홍보전산과, 농정과, 유통축산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박경준 교수가 한국통신학회(KICS)와 IEEE가 공동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mmunications and Networks(이하 'JCN')의 Wireless Communications 분과 편집위원장(Division Editor)으로 선정됐다. JCN은 ICT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술지로, 4개 분과에 걸쳐 60여 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각 분과는 2명의 편집위원장이 이끌며, 박 교수는 Wireless Communications 분과에서 투고 논문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박 교수의 이번 임명은 국내 연구진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와 ICT 산업 발전, 글로벌 학문 교류 강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준 교수는 "JCN의 분과 편집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ICT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겸비한 연구를 선별하고, ICT 기술의 진보를 위한 학문적 논의의 장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낙동강 최고의 전망을 품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층에 조성된 북카페 '호커1580'은 낙동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과 아늑한 분위기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언덕 위에 자리해 탁 트인 낙동강의 웅장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손꼽혔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기념관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북카페 '호커1580'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커피 한 잔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분에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탁 트인 낙동강을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가 특별하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힐링을 선사한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실내 공간도 넓고 쾌적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직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지난 1월 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확대 시행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정부패를 근절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선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렴 선서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고, 이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가 반영된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4일 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I 홍보송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송은 APEC 개최지 경북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경북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기존 홍보 방식과 차별화된 AI 기반 창작곡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AI 홍보송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고려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을 살린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다. K팝과 힙합 버전의 '핫 스팟'은 경북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주목받는 중심지임을 의미하며, 강렬한 비트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경북의 역동성과 글로벌 감각을 표현했다. 트로트 버전 '코리아 드림'은 APEC을 통한 희망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흥겨운 장단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 버전의 후렴구는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APEC 개최지로서의 경북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홍보송은 AI 음악 제작 도구 'SUNO'와 AI 언어 모델 'ChatGPT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월 4일부터 3일간 일월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은 군정 추진 방향 6대 과제를 선정하여 ▲소멸을 넘은 새로운 영양 달성 ▲농업 혁신으로 풍요로운 영양 달성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조성 ▲국민 힐링 성지, 영양 조성 ▲살기 좋은 영양, 정주여건 개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에 역점을 맞춰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일월면에서는 읍면 순회 방문에 50여 명의 군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민선 8기 행복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4일 시에 따르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서양 축제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하는 세계 축제 리더들은 세계축제협회 월드 스티브 슈메이더 회장, 텍사스를 축제 성공 지역으로 이끈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 조 베라 의장, 퍼레이드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전략 사례를 안내해 줄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파사디나 장미퍼레이드의 데이빗 이즈 대표, 아시아 대표 축제인 중국청도맥주축제 30년 경력 림싱위 수석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축제 경영 방안을 들려주게 된다. 특히 야간형 축제를 도입해 소도시 신 야간경제를 성공시킨 아일랜드 슬라이고 도시활성화재단 게일 멕기본 대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을 끝으로 총 7억 28,783천여 원을 모금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인 4억 4천만 원을 초과 달성하며,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모금액 달성률은 166%에 달하며, 문경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기부 정신이 돋보인 결과였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가 이어졌다. 개인 기부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들도 후원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이슈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들의 선서문 낭독과 전 직원들의 제창에 이어 '2025년 을사년 청렴으로 도약하자!'라고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 대표는 결의문 선서를 통해 △공익추구 및 외부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지위·권한 남용, 갑질 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 집행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 등에 힘쓰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대회와 함께 '청탁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봉화군은 금품·향응·청탁을 거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배너를 청사, 민원실 입구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방문객이 잘 볼 수 있는 장소 곳곳에 설치하며 청탁 근절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밖에도 봉화군은 △청렴시책 발굴 및 발표회 개최 △청렴해피콜, 청렴간담회, 청렴교육 실시 △청렴추진협의체, 청렴인센티브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각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인 제321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포항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김영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포항시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 보고가 있으며, 5일~7일 상임위별 본청 업무보고, 10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11일~12일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321회 임시회의 제1차 본회의를 포항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성 베네딕도회 오틸리엔 연합회(이하 연합회)의 제23차 총회가 창설 141년 만에 처음으로 독일이 아닌 경북 칠곡군에서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총회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 칠곡군 왜관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 소속 26개 공동체의 수도원장과 선출 대표 등 54명의 수도자가 참석했다. 연합회의 선교 정신을 반영하듯, 이번 총회에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등 4개 대륙,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수도자들이 함께하며 국제적인 의미를 더했다. 총회 개최지는 아시아 최대 베네딕도 수도원인 왜관수도원의 역사적 의미와 순교 신앙이 깃든 순례지들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칠곡군으로 결정됐다. 총재 아빠스 선출 선거에서는 하비에르 아파리시오 수아레스 신부가 제7대 총재 아빠스로 당선되면서 칠곡군에서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이번 선거를 통해 칠곡군이 국제 수도회의 주요 결정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대표 천주교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회 기간 중 칠곡군과 왜관수도원의 협조로 다도 체험, 국악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한국 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난 대응의 핵심 기구다. 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같은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연계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긴급 구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미시가 한층 더 안전한 지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빈틈없는 관리 체계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내린 폭설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원활한 도로 소통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대설주의보 발효, 28일 6시 30분 대설경보로 격상 평균 적설량은 8.9cm, 최대 적설량은 18.4cm(화동면)를 기록한 가운데, 제설작업 비상 근무를 시행하고 제설장비 38대, 염화칼슘 200톤 동원하여 주요도로 753개 노선 1,397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와 제설·결빙 취약구간 및 재 구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소외된 지역까지 꼼꼼히 점검하며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추가적인 강설 예보를 대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