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18일 중구동에 위치한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와 평화동 소재 안동시 민원콜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안동시 민원콜센터로 이동하여 민원새마을과 담당자로부터 운영 실태를 청취했다. 특히 민원 응대 프로세스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경북도청을 찾은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을 만나 경북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최근 동해중부선(포항~울진), 중부내륙선(판교~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등 경북을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철도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 교통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철도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동해-산타열차 등 경북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열차 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3월에는 기차여행 할인 프로모션 ‘반하다 경북’상품판매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와 2025 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하여, 경북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철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북 관광 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를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여는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12조 3천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장기화로 국가 성장 둔화와 민생 여건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및 도정 현안 등 도민과 직결된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의 파고를 극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 시작에 앞서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서 경상북도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경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추진 전략과 도정 핵심과제와 연계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은 R&D·산업 분야에는 ▴양자 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 ▴차세대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월 18일, 9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로 구성된 제2기 '나도 청송 홍보맨'을 위촉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짐 대회 및 SNS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기를 맞은 '나도 청송 홍보맨'은 일선에서 군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 이루어지며, 홍보가 필요한 군정 정보를 직접 홍보 부서에 전달해 정보의 누락 없이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 행정을 통하여 ‘소통 청송’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홍보맨을 포함한 100여 명의 청송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개념과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에게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행정의 핵심"이라며, "'나도 청송 홍보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소통 청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19일 풍기읍 삼가야영장 인근에 조성될 '삼가리 여우 휴게 마당 조성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훈 부시장, 시의원, 부서장,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가리 여우 휴게 마당 조성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0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풍기읍 삼가야영장 인근에 자연 친화적인 야영 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 방향을 정립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설계가 완료 후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계획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한국선비매화공원이 2025년 봄을 맞아 매화 개화를 알렸다. 이번 개화는 2월 중순부터 시작됐으며, 공원 내 분매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한국 매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매화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개화하여 3월 말경 절정을 이루지만, 한국선비매화공원은 온실에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분재를 관리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DGIST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의 결실로 첫 학부 졸업생이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로 잇달아 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DGIST 기초학부 첫 입학생(14학번)인 김묘정, 양준모, 유동현 동문이 각각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전남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김묘정 동문은 DGIST 학부 졸업 후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양준모, 유동현 동문은 DGIST에서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김묘정 교수는 DGIST 학부 3학년부터 다양한 연구실 인턴 경험을 통해 유기화학 기반 합성법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특히 OLED 연구를 통해 유기합성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이후 관련 분야 연구를 더욱 심화하기 위해 KAIST에 진학해 가시광선 촉매 반응을 활용한 유기합성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스켈레탈 에디팅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유기화합물 골격 변환 반응을 개발하며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탐색했다. 김 교수의 주요 연구 업적은 △피리딘 C-H 결합 기능화, △단백질 생체접합, △설폰아마이드 변환 반응 등으로, 유기 반응 개발 연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유입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예천군의 청년마을인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이다. 생텀마을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해 예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도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해왔다. 특히,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웰니스 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호두와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F&B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텀마을의 김민성 대표는 아프간 파견 이후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예천 여행을 통해 예천의 자연환경에 반하고, 통증이 사라지며 지역에 정착한 본인의 경험을 살려,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상처 와 스트레스로 인해 쉼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예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지역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텀마을에서 운영하는 지역살이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힐링트립위크'로 예천의 자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지식산업개발는 19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투자자로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을 최종 낙찰자로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경산은 교육과 산업 중심지에서 상업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구 내 부지 용도 변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됨으로써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가능해졌다. 전국에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 중인 한무쇼핑은, 김포점과 남양주점 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2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킨텍스점 등 다양한 백화점 매장을 관리하며, 오랜 경험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산지구 대형 아울렛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투자 규모는 수천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지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로, 약 109,228㎡(3만 3천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2개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있으며, KTX 경산역 및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도시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인당 15만 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진 달성군 특화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며, 지원금액은 인당 15만 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처럼 꼭 필요한 교육·복지정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13곳에서 간담회를 마쳤으며, 남은 10곳에서도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교통, 안전·환경·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교통 분야에서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소하천 정비 △도심 내 주차장 조성 요구가 많았다. 불국동은 보문~구정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과 시래교 조기 준공이 요청됐으며, 감포읍은 공용버스정류장 이설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문제가 논의됐다. 안전·환경·경제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오동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정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이 요청됐으며, 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피부에 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150대 실행 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3,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저출생 사업을 도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 유‧무자녀 부부, 다문화 가정 등 20~30대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저출생 정책의 실수요자인 20~30대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저출생 정책을 개선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 정기회의가 17일 오전 10시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2개월에 한 번씩 경상북도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에는 청송군수 외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회신 결과를 검토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2건을 논의했고, 기타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구성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 지방정부 공동 결의문'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지난 14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군인 자녀 모집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의 전환 추진과 관련해 범 추진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의회-도교육청(중등교육과, 행정과, 시설과, 미래학교추진단)-영천시청(인구교육과)-영천교육지원청-경주교육지원청(시설거점센터) 등 관계 공무원만 20명 가까이 참석했고, △기숙사 건립 및 시설 사업, △ 학생 선발-남녀 정원 및 교육과정, △ 학교 및 기숙사 운영 등 개교 전반사항을 총망라해 점검했다. 영천고등학교는 2024년 10월, 국방부-교육부가 공동 추진한 "군인 자녀모집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 전환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박채아 위원장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추진 주체별 경과와 2025년 주요 사업계획을 조목조목 살피며, 각 주체 간 이견이 발생할 가능성이나 추진 과정의 민원 사항 등을 청취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의 중점 검토 사항으로는 기숙사 건립 사업에 대한 수용인원과 예산 규모, 중앙재정투자 심사 후 구체적인 설립계획의 실현 가능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도지사와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참여하는 최고 정책협의체인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올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의 정책은 지방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하에 추진 되어야 한다는 경북도와 시장군수협의회의 인식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루어졌다. 현재 운영되는 지방자치관련 협의체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의 의장이 참가하는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 및 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의체인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있다. 경북도는 기존 운영 협의체와는 별도로 새로운 지방자치와 분권 협력 기구로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참가하는 상설협의체를 만들어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출범한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 회의는 다른 협의체들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먼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인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을 처음으로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로 재설정해 그동안 수직적으로 이어온 도와 시군 간의 관계를 파격적으로 혁신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