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3월 31일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육기관들의 현황과 이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산불은 특히 의성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인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초래했으며, 건물 외벽 훼손, 교육시설 파손, 정전 및 통신 장애 등으로 일부 학교는 정상적인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이날 보고에서 ▲피해 학교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응급 복구 조치 ▲학생 안전 확보 및 심리 회복 지원 ▲임시 학습공간 확보 ▲교육과정 탄력 운영 등의 대책을 설명했으며,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조속한 복구와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차주식(경산1) 위원은 대피시설 이용 학생 불편 최소화를, ▲황두영(구미2) 위원은 학생들의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한 학업 정상화를 ▲김희수(포항2) 위원은 시설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정한석(칠곡1) 위원은 주택 전소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3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경산시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활발히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의결된 안건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산불이 번번한 가운데 우리 시에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어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 개선 교육 등 새로운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 의원들은 지난 30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의원들은 속옷, 양말 등 필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예천군의원들은 시민분향소를 찾아 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5일부터 나흘간 지속된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국민체육센터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통합지원센터엔 군 산하 4개 부서를 비롯해 영덕세무서, 농협,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덕경찰서, 영덕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에 센터는 피해자들에게 △각종 세금 및 국민연금 유예 △위기 가족 긴급 지원 △재해주택 복구 및 구입 자금융자 △무료 법률 상담 등 지원 △각종 요금 경감·감면 상담 △기타 피해자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국민체육센터 등의 대피시설에서 산불 피해자의 진료와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31일부터는 포항시 의사회, 포항의료원 등과 협력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는 작은보건소를 운영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살피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만큼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과 대책 역시 보다 총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해 조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3월 31일 오전 8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방안과 주민 지원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 조사 및 신속한 복구 지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대책 등이 포함됐다. 청송군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보상 및 복구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청송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군수는 "이번 산불 진화에 목숨을 걸고 헌신적으로 임해주신 산불진화대, 소방관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더 철저한 대비체계를 구축하여 이러한 재난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용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단으로, 매년 초 각 지자체별 계획이 발표된다. 올해 경주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유동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231개 세부사업에 총 5,39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공공부문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8,829개,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서비스 부문에서 2,439개, 기타 분야에서 2,44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중년과 노인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여성과 장애인 대상 특화 일자리, 재취업과 지역사회 서비스 일자리 등 다양한 고용 대책이 포함돼 있다. 경주시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26일 '3기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거행했다. 취업서포터즈 학생 대표 황윤아(간호학과 24) 학생은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들을 학생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알리며,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호산대학교 3기 취업서포터즈는 9개월간의 활동 후 오는 12월에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호산대학교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성화 고등학교 2곳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 이르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욱 심화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전상훈 교수는 "우리대학은 진로, 취업, 상담의 모든 기능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통합했다.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홍보하며, 청년고용정잭 등 다양한 고용노동부 사업을 홍보하는 기회를 통해 우리대학 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SK디스커버리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동시 지정 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해당 기부금은 피해주민에게 직접 사용돼 생필품 지원, 주거 환경 복구 등 주민의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는 안동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산불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3월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억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별도로 전달하며 전국 산불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tvN 이혼보험'의 제작을 지원하며,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 '상주쌀, 미소진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이혼보험’은 이동욱(노기준 역)과 이주빈(강한들 역)이 주연을 맡은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로,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는 플러스 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기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이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이태윤 작가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명소들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 방문객 증가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력이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2023년부터 드라마를 활용한 지역 홍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드라마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인기를 통해 '상주쌀 미소진품'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된 산불 관련 피해자를 위해 '경북합동지원센터'(이하 합동지원센터)를 27일 설치하고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 합동지원센터는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 설치됐으며, 안동시와 행정안전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관할지역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다. 합동지원센터장은 재난안전관리본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이 맡는다. 합동지원센터에서는 ▲대피자 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 복구 ▲법률 및 금융·보험상담 등 산불 복구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홍종완 합동지원센터장은 "합동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수습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생활기반시설 피해가 많은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피해수습으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8일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 공약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다사읍 세천리 학교 이전 예정지(세천리 산55번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학부모, 교육관계자를 비롯한 400여 명이 참석해 이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다사 주민들의 10년 숙원이었던 만큼, 서재·세천 지역의 유·초·중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새로운 학교 개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보여주었다. 달서중·고등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며, 총 부지면적 23,537㎡, 연면적 12,188㎡ 규모로 조성된다.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18학급 총 27학급 규모의 학교 시설 외에도, 다목적 강당, 스터디카페 등 학교복합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금호강과 궁산 인근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신 교육시설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학습 환경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중·고등학교는 1968년(중학교)과 1975년(고등학교) 개교 이후 하빈면을 기반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국내 마라톤 유망주들의 등용문인 ‘제41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렸다. 41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황영조, 이봉주, 김완기 등 한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 깊은 대회로,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배문고‧경기체육중(남자부), 경북체육고‧신정여중(여자부)을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등부 22팀, 중등부 24팀, 일반부 40팀 등 총 86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단체전 결과,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18분 5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경기체육고가 2시간 43분 56초로 1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홍주중(남자부, 51분 33초), 김천한일여중(여자부, 58분 13초)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그 외 고등부 남자부 2위는 경북체고(2:19:12), 3위는 순심고(2:21:19), 여자부는 서울신정고(2:44:26), 경북체고(2:52:38)가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중등부 남자부 2위는 경산중(52:50)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3월 31일 제354회 긴급 임시회를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는 3월 28일 경상북도지사로부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에 따른 것으로 3월 31일 개의하여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전체 2,200여억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예산안은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게 지급할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인명·시설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생계 안정과 심리적 회복지원 등을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후 곧바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 막대한 피해가 초래되었다"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도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하고, 집행부에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과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는 지난 26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칠곡 미오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소비촉진 아침밥먹기 운동'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청 강당에서 열린 '수요 특강'을 마친 후 진행됐으며, 김재욱 칠곡군수,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 씨, 김용택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장이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군수는 고명환 작가에게 칠곡군에서 생산한 미호쌀을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 따뜻한 밥심은 우리 농업을 지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김용택 지부장은 "쌀 소비는 농업의 생명줄이자 지역경제의 뿌리"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다시금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칠곡군과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는 앞으로도 '아침밥먹기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 작가는 MBC 공채 8기 방송인이자 연매출 10억 원 규모의 메밀국수 전문점 '메밀꽃이 피었습니다'의 대표다. 또한 2024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과 함께 제1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대규모 산불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공장, 시설 등이 화재로 소실된 중소기업에 대해서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최대 5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이며, 1년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재해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보증 한도 3억원 또는 피해 금액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하며, 보증수수료율을 0.1%(특별재난지역)로 인하하고,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거치기간에 1차 연도 3%, 2차 연도 2%의 이자지원과 5년간 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군청 및 읍면동에서 재해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련 정책자금문의는 중소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 소상공인은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피해 기업이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