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00만 원 △주택피해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 원~3,600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 원 등 총 328억 원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함으로써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생계수단 확인 등 추가 절차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 대표 문화축제인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지난 5일 폐막식을 끝으로, 5월 3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선비세상,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문정둔치 등 영주 전역에서 펼쳐졌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3일, 시원한 문정둔치를 배경으로 고유제가 봉행되며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시상식, 주제 공연, 초대가수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네일아트, 조선시대 가채 체험, 합죽선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즐겼다. '어린이 선비문화 콘테스트'가 열린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한복 패션쇼와 댄스대회가 펼쳐져 어린이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권 국가 및 도시들과의 국제 교류를 본격 확대하고 있다. 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회원국 45개국 중 주한 외교공관을 보유한 국가의 고위 외교관들을 대회 개회식에 초청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여 개국의 대사관 및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와 대회를 홍보하는 등 활발한 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개회식 당일인 5월 27일에는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회의와 시티투어 등을 진행하며 국제 우호 증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본 오츠시, 중국 창사시·선양시·광안시 등 국제 자매우호도시 관계자와 각국 육상협회 관계자 등 약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교류와 우호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 교류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도시 5곳(창사시, 선양시, 광안시, 웨이난시, 이우시)을 대상으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념 국제 청소년그림공모전'을 연초부터 접수 중이다. 현재까지 2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우수작은 대회 기간 중 박정희체육관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직원 대표 두 명이 부패방지·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군수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전 직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 결의대회 직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를 초청해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장태준 강사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핵심 법령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청렴 인식 차이를 짚으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공직사회 내에서 '갑질'로 간주될 수 있는 행동의 기준과 유형을 구체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시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의회는 5월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의원 발의 조례안 2건, 고령군수로부터 제출된 조례 11건과 현안 5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931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362억 원(약7.93%) 증액된 내용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4월 24일(목)부터 5월 1일(목)까지 6일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한 투자 여부를 중심으로 예산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 결과 계수조정을 통해 10억 1,800만 원을 삭감하고, 해당 금액을 예비비로 증액 조정한 뒤 최종 의결했으며, 5월 1일 본회의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성원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현안사업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한 만큼, 이월되는 사업 없이 철저한 집행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를 신설하여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에 한층 더 나아갔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의 퇴직자 수가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3,566명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낮은 보수와 강도 높은 민원 등으로 공직 사회를 떠나고 있다. 달성군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달성군은 전 공무원(1,212명) 대비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273명) 비중이 약 23%에 달할 만큼 저연차 공무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달성군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및 구ㆍ군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사회가 매력적이고 일하고 싶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5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으로 선발된 직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사왕 선발'은 울진군이 2023년 12월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직자들이 일상 속에서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존중과 배려 및 소통이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52명의 인사왕이 선발됐으며, 이 중 직원투표, 간부공무원 심사 및 섬김행정 기여도 평가를 거쳐 4명의 '베스트 인사왕'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은 ▲도시새마을과 김성호 주무관 ▲건설과 박현아 주무관 ▲보건소 권선경 주무관 ▲울진읍 최진영 주무관 총 4명이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며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신뢰를 주는 태도로 섬김행정을 몸소 보여준 공무원들이다. 권선경 주무관(보건소)은 항상 밝은 미소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먼저 인사를 실천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조직 내 귀감이 되어왔다. 김성호 주무관(도시새마을과)은 적극적이고 친근한 태도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일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새로운 변화를 가득 담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5월 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경시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알찬 개막식 공연과 찻사발 테마로 가득찬 경품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경시는 민선 8기부터 '축제는 투자'라는 기조하에 축제 예산을 대폭 늘려 매년 새로운 기획과 구성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올해는 지난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보다 실속있게 스타마케팅을 준비하고자 문경 가은 출신의 홍보대사 '웅산'을 비롯해 늘 문경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쏟는 '박군', 오랜 시간 문경축제장을 찾으며 사랑을 받아온 '영기'와 '주미', 문경이 키워낸 차세대 트로트 스타 '윤윤서'까지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축제를 찾은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방문객들이 더 쉽게 도자기를 접하고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찻사발 테마의 개막식 경품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작가들의 개성과 실력이 깃든 흘륭한 도예작품과 찻사발, 이번 축제 때 기획찻그릇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및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음악 경연대회다. 전국 다문화 가정과 재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은 은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총상금은 1,25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과 제작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는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의 성이성 선생을 주제로 삼아, 그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인재를 선발하는 행사다. 참가대상은 1990년부터 2009년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 남성으로, 고등학교 재학 이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임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주년 기념 운동회에 참석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한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고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그리고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 스스로 금연 서약서를 쓰면서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고,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영호남 8개 시도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시회 '어부지용(漁父之勇)'을 개최한다. 전시를 개최하는 2025년 5월 1일은 최종덕이 출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날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일자에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어부지용'은 '장자(莊子)'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어부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처럼 오랜 체험에서 얻은 어부의 용기를 비유하는 말이다.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종덕은 자신의 어업 지식을 기반으로 독도에 정주하여 생활했으며, 독도의 최초 주민이 된 인물로서 해당 사자성어를 관통하는 삶을 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독도 어업 확장기', '독도영유권 강화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으로 구성된 5개의 섹션을 통하여 최종덕의 삶을 재구성하고 있다. 1925년 5월 1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출생한 그는 1930년 가족과 함께 울릉도로 이주한 이후 울릉도 어민으로서 생활하였다. 이 과정에서 발명가이자 개척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196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시설 정비 60억 원 ▲수송지원 10억 원 ▲차량기지 설치 5억 원 ▲문화동행축제 20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중앙부처 및 국회 설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직후 국회로 이동해, 예결위 허영 간사(더불어민주당)를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를 맞이할 무대인 만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반영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의 지원과 조율도 큰 힘이 됐다. 경주시는 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이달 중 공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에 '고향사랑기부'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관련 리플릿을 함께 비치하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영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시민과 출향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배너는 △보현산댐 출렁다리 △보현산천문과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등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에 설치됐으며, 영천시 대표 캐릭터 '별이'와 '빛이'를 활용해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관광지 외에도 시청, 영천역, 국립영천호국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천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농기계 기종 등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4-840-5324)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