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중구, 동구, 서구 공무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체제개편 자치구 공무원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995년 광역시 승격 이후 31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대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중·동·서구 공무원들에게 정책 특강을 하며 변화의 의미와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구 공무원 밴드 동아리 ‘West Sound’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친절·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중·동·서구 직원들에게 유정복 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시장님께 보내는 DM’코너에서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현재의 중구 내륙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고, 영종 지역은 ‘영종구’로, 아라뱃길 북단은 서구에서 분리해 ‘검단구’를 출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인천의 미래 100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규모 주거단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7월 현재 기반시설 공정률은 75%에 이르렀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특히 폭염으로 인한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현장점검에서는 냉방 휴게공간, 충분한 수분 공급,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조치가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천시는 폭염기 동안 지자체 발주 공사 현장과 관내 산업현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7월 29일(화)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행률 57%)’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인천)과 초지역(안산), 어천역(화성)을 개량하는 공사로서, 사업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은 ‛25년말까지 노반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완료하여 2026년 하반기 종합 시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의하면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공정률 32%)도 예정대로 2026년 2월경 출고될 예정이며, 현재 다른 노선으로 운행 중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의 냉장고를 청소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안전지킴이 냉장고 청소서비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노인가구, 장애가 심한 장애인, 쪽방거주자, 심신미약자 등 취약 계층에게 냉장고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장애가 심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를 점검하고 꼼꼼히 청소했다. 구는 현재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약 55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위생교육을 병행해 심각한 위생 상태에 놓인 세대의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청소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몸이 불편하다 보니 냉장고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구청장님이 직접 나서 청소를 해주니 고맙다”며 “힘들더라도 냉장고 청소와 위생 관리를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취약계층 가구의 냉장고 청소 및 살균·세척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의 열사병 및 온열 질환 발생 건수가 급증하면서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농업 등 야외 노동자들은 폭염으로 인해 더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으며,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대, 냉방 시설 설치 지원 등의 정책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노동자들은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공되는 냉방 시설도 부족하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노동자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작업 효율성 저하, 산업 재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노동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노동 강도 증가에 대한 적절한 보상 및 근무 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폭염으로 인한 작업 중단 권한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자율적인 노동 환경 개선 노력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2025년도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을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영종분소와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공익형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참여자 보호 대책의 하나로 실내 교육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길 안전도우미, 실버교통모니터 등 총 5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가 되도록 구 차원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노인복지 증진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할린센터 어르신, 다문화 여성 등 40여 명과 함께 ‘성평등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 체험을 위해 소래역사관을 방문하고, 이어서 소래 수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소래역사관 체험은 ▲여성 인원 및 성평등 관련 전시 해설 관람 ▲역사 속 여성 인물 이야기 듣기 ▲성평등 다짐 메시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맨발걷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신체적·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자리였다. 또한 역사 속 여성 인물들의 삶과 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소래마을의 역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역사관 체험을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을 노력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켜 왔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전시 해설은 남동구 양성평등 정책의 현장성과 역사성을 체감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 및 논현경찰서와 협력해 노일인자리 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통안전 교육은 18개 공익활동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 3,1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업무를 직접 하고 있는 경찰관이 고령층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꼭 실천하셔서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이어가길 당부드린다”라며 “교통사고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경찰서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성과보고 및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 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무원의 참신한 생각과 새로운 시각을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표회는 2025년 제2기 주니어보드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별 제안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성과보고에 나선 주니어보드는 ▲ 지식공유 플랫폼 ‘남동위키’ 구축 ▲ 중식시간 유연제 도입 및 저연차 공무원 조직 적응 지원 ▲ ‘남동워케이션’ 근무제도 도입 ▲ 직원 휴식공간 재정비 및 점심시간 운영 방식 개선 등 총 4건의 실현가능한 과제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들이 직접 참석해 각 조의 제안 발표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제안의 실현 방법과 시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정기적인 회의와 토론을 통해 과제를 구체화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자리, 중간 보고회, 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실제 조직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본격 시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탄소 감축 노력과 대응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CBAM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EU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CBAM 시행은 국내 기업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업종의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EU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CBAM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CBAM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탄소 감축 기술 개발 지원과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 관리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며, 기업 스스로의 적극적인 탄소 감축 노력이 필수적이다. 기업들은 자체적인 탄소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업황 회복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로서, 시장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등의 산업 성장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서버용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지속 등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세가 장기적으로 지속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경기 변동에 따른 수요 변화와 경쟁사들의 동향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면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한 투자가 중요한 요소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고,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연준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미 연준은 지난 몇 차례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경제 성장 둔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향후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축소하거나,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상은 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위축시키고 소비를 감소시켜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하고 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재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주식 시장의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년 현재, 전 세계 기업들은 탄소 배출 감축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파리협정 이후 강화된 규제와 소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은 기업들에게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전략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기술 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전환은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분야 중 하나이며,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자체 발전 시설 구축이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적 해결책만으로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 배출량 관리, 제품 수명주기 전반의 친환경 설계,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 활용 등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정확한 탄소 배출량 측정 및 보고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ESG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