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청주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 활력 분야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시책 경연대회다. 청주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SK케미칼 등 4개 업체와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청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폐현수막을 순환 가능한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내용이다. 이 소재들은 재생원단, 건축자재(바닥재),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돼, 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게 된다. 현재 시는 시범적으로 폐현수막 수거 및 운반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 시행을 위해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장성군이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지회장 김모안)가 15일 군청 민원봉사과 정문 앞에서 ‘사랑의 나눔 알뜰 매장,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성군지회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나누고 사과대추, 가래떡, 청국장 등 장성 농산물과 먹거리도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의 활동이 이웃 돕기뿐만 아니라 순환경제사회 촉진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일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026년부터 친환경 쌀 공급을 경로당 333개소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책을 강화한다. 2025년 기준 경로당에는 3,400여 포(20㎏)의 정부 양곡미가 공급되고 있다. 시는 2026년부터 정부미를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로 변경해 공급하는 한편 예산 1억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친환경 쌀 구입에 따른 차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쌀 생산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증 절차를 거쳐 지정되며, 현재 강릉시에는 왕산면 도마리 일대 등 약 88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가 조성되어 연간 430여 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친환경 쌀 공급이 관내 경로당으로 확대되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의 균형 발전으로 지역 농업 연계 먹거리 지속성 강화에도 크게 도움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그간 학교 급식으로 공급되던 친환경 쌀을 지난 2025년 7월부터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및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10월부터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도 공급해 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정부가 날로 지능화되고 심각해지는 청소년 대상 디지털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16일 전격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폭력, 불법 촬영물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관련 디지털 범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범죄 감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관련 법규를 정비하여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디지털 증거 확보 및 피해자 지원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이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범정부 차원의 협력이다. 교육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예방 교육, 수사,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유기적인 연계를 구축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의무화하고,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에이펙(APEC) 안전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정상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행사를 보름 앞둔 이날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시설물 과 교통, 의료 등 전반적인 안전 준비 태세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보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에서는 경상북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 보고와 의료 대응, 응급구조 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테러·경호와 화재 예방 대책 등이 논의됐다. 준비 상황 보고를 맡은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주요 기반 시설은 9월 말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 중으로, 시범 운전 과정에서 안전 문제를 다시 꼼꼼히 확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을 잘 아는 전문가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송, 교통, 의료 등 분야에서 최고의 대응 태세를 마련한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아침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김진경 용인신촌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 등과 소규모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인근 통학로를 점검하며 학교 후문 CCTV 설치, 통학로 인도 재정비, 후문 통학로 육교 아랫길 재정비 등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을 잘 살피며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야간정책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세계적인 산업화와 글로벌화, 그리고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야간정책의 중요성 제시, 국내외 야간정책 현황 및 트렌드 분석, 김포시 야간정책 현황 분석 및 과제 제시, 야간정책 활성화 세부전략 제시, 단계별·연차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국장, 미래전략과장, 야간정책 관련 부서장, 산하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획안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보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아트빌리지, 라베니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호수공원, 대명항 등 주요 관광지 및 상권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의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해외 야간정책 우수사례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우리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외부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월 16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2차 회의를 개최하여 장애시스템 전체 복구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미복구 시스템 복구일정을 집중 논의했다. 중대본은 국민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훈서비스, 법령정보서비스 등 1·2등급 포함 미복구 289개 시스템은 우선 10월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고, 법제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시스템은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하여 업무별 환경분석과 함께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구 기간중에는 주요 시스템을 중심으로 수기 접수·처리, 대체사이트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불편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안전·보안·신뢰’ 복구 3대 원칙 이행을 위해 현장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이버 위협과 물리적·관리적 보안까지 입체적으로 점검했으며, 복구 진행 상황을 국민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규 장비 도입은 장비 하중을 고려하여 배치했으며, 고온의 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16일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종합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적 대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윤 장관은 화백컨벤션센터(HICO) 및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경북도, 경주시와 APEC 준비 기획단, APEC 준비 지원단과 경호안전통제단, 정부합동점검단, 경북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를 통해 △ 의료대응 및 응급구조 체계, △ 교통·수송 안전대책, △ 테러·경호 및 화재예방 대책, △ 시설 안전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전시관(경주엑스포공원 내), 정상회의장 및 국제미디어센터(화백컨벤션센터 내)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 9월 사전점검(9.17.~9.18.) 시 지적된 사항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비상대피로, 전기·소방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 승강기 등 행사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16일 오후 동남아 메콩 지역 공관장들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스캠 범죄에 대한 우리 국민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합동대응팀 단장으로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외교부 2차관,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등 관련 실국장, 그리고 메콩 5개국(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미얀마) 공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김진아 2차관으로부터 10.16.(목) 오전 있었던 캄보디아 총리 예방 및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 면담 결과 등을 보고 받고, 이번 계기에 온라인스캠 범죄 근절을 위한 한-캄보디아간 정부 차원의 포괄적이고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것을 지시했다. 조 장관은 캄보디아 온라인스캠 범죄가 베트남·태국 등 인접국으로 확산되는 풍선효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메콩 지역 여타 국가 공관장들이 남다른 경각심을 갖고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우리 국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시 초동단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도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이 인력 중개 50만 명을 달성하여 금년도 말 목표 인원을 2개월 이상 앞당겼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2023년 충북도에서 시작된 도시농부 사업은 농촌일자리 창출의 선도모델로 정착했다. 도시농부는 도시민이 농촌의 일손을 돕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모델로 농가와 도시민 모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사업 추진 3년 만에 누적 인력중개 50만 명을 돌파하여, 도시민과 농촌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도시농부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한데는 매년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침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군별 대표번호 통합으로 참여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올해 안으로 전산시스템을 완비하여 인력중개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파트 화재 시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시설 확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소하동 금호어울림아파트를 방문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과 입주민 인식 개선 여부 등을 살폈다. 소하동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지난해 시의 지원을 받아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 공동주택이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 당시 옥상 대피로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내년에는 설치지원을 대폭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월 추경으로 200개소의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내년에는 300개소 추가 설치 예산을 편성해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단지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 화재 등 비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지원 외에도 화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형 친환경 교육 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16일 충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주도의 생태환경교육과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교내 텃논과 바람길, 텃밭, 현관 미술작품 전시, 학생 주도 공간혁신 구역, 스마트러닝랩실,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충현중학교는 생태환경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인공새집과 유리창 충돌로 목숨을 잃는 새들을 위한 ‘새유리 대작전’ 활동, 텃밭 운영 등을 진행하며 학교 전반을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박 시장은 “학교가 교실을 넘어 아이들의 실천과 상상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상에 설치된 ‘시원한 지붕(쿨루프)’도 함께 살폈다. 쿨루프는 태양열 반사를 이용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공법으로, 대표적인 녹색정책 사례로 꼽힌다. 이후 도서관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철원군은 10월 16일, 근남면 육단리 구 청사 옆 부지에서 '근남면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한종문 군의장, 엄기호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근남면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82억 500만원(국비 15억, 군비 67억 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004.9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과 양지마을 작은도서관, 2층에는 면장실·소·중회의실·다목적실, 3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건강증진실·휴게실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청사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양지마을 생활문화공간'과 연계해 건립되어, 단순한 행정 청사가 아니라 주민의 생활·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생활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기념사에서 “근남면 복합청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에서 ‘2025년 정선군 지역봉사지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 9개 읍·면 경로당 회장 등 지역봉사지도원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16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어르신 리더로서 소통 능력과 지도력 향상을 도모한다. 워크숍은 한국여성수련원 위탁으로 운영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공감과 화합의 만찬과 문화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어르신 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이 존중받는 품격 있는 노년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