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9.9℃
  • 흐림서울 7.5℃
  • 흐림인천 8.7℃
  • 흐림수원 7.6℃
  • 흐림청주 8.8℃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7.0℃
  • 구름많음전주 8.1℃
  • 흐림울산 7.9℃
  • 흐림광주 9.0℃
  • 구름많음부산 8.6℃
  • 구름많음여수 8.5℃
  • 흐림제주 13.0℃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5.0℃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프루프포인트, JP 유 동남아·한국 지역 총괄 부사장 선임

SAK 지역 사업 확장 및 인적 보안 강화 목표…
20년 경력 보안 전문가 리더십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프루프포인트가 JP 유(JP Yu)를 동남아시아 및 한국(SAK)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유 부사장은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SAK 지역의 사업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유 부사장은 20여 년 동안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다국적 기업 및 파트너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 실적을 이끌어온 바 있다. 이번 선임은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사이버 보안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루프포인트가 발표한 ‘2024년 CISO의 목소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CISO의 81%가 인적 오류를 가장 큰 보안 취약점으로 지적했으며, 86%가 이를 방어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 도입을 고려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 부사장은 “SAK 지역 기업들이 증가하는 사람 및 데이터 관련 보안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프루프포인트의 사람 중심 보안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지 리 APJ 지역 총괄 부사장은 “유 부사장이 SAK 지역의 고유한 보안 과제와 기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어 자사의 사업 전략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침수 오명 대림1구역 신통기획으로 대변신… 오 시장, 주택공급·재난예방 동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속도를 낸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저층 주거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 지역 주거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최고 35층, 1,026세대 공급 계획이다. '신통기획‧2030기본계획 반영…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대형 저류조 설치 등' ‘대림1구역’은 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지로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2년 12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 만인 ’25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고 추진위 승인(’25.11.13.)이 8개월 만에 완료되는 등 공공지원과 주민 의지로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