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야놀자, 인도 R&D 센터 확장…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 공략 가속화

AI 기반 여행 솔루션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솔루션 자회사인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이 인도 수랏(Surat)으로 R&D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현지 기술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야놀자는 이번 확장을 통해 PMS(객실 관리 시스템)와 CM(채널 매니저)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YCS는 각 거래에서 발생하는 여행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여행 테크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야놀자는 이미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며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빅데이터를 AI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해, 여행 트렌드 분석, 상품 최적화, 객실 맵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정보 탐색부터 예약, 서비스 이용까지의 모든 단계를 연결한 글로벌 여행 밸류체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인도 R&D 센터 확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야놀자의 기술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AI 기반 여행 솔루션의 기술력을 높여 국내외 여행객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향후에도 R&D 역량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여행 솔루션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도, 제주 인구 4%, 외국인 주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포용적 제주사회 구현을 위한 뜻깊은 문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가 6월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도민과 외국인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당 건너온 ᄉᆞ랑, 폭싹 속았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진건군 총영사,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재완 청장, 국가별 공동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네팔유학생의 전통춤과 유공자 표창, 도민과 외국인주민의 다문화의상 패션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상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 속에서도 제주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