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어르신 음식 레시피 대회 성황리 개최

케어푸드와 복지시설의 협력, 어르신 건강 위한 맞춤형 식단 개발
전국 노인복지시설 참여, 123개 레시피로 경쟁 펼쳐
노인의 날 기념 부대 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 이건일 대표]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와 함께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전국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자 맞춤형 식단 개발과 요양 및 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열렸으며,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질환별 특화 레시피들이 출품되었다.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협력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의 주최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이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7가지 부문에서 총 123개의 레시피가 출품됐다.

 

고령자 맞춤형 식단 개발로 어르신 건강 증진 목표
이번 대회의 핵심 주제는 고령자 친화적인 메뉴 개발이다. 특히 인지 기능, 혈압, 당뇨, 호흡기·위장 질환, 뼈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고려한 메뉴들이 포함됐다. 또한, 계절식과 간식, 특별식 및 세계음식 부문에서도 창의적인 레시피들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노인의 날 맞아 부대 행사도 풍성
대회 본선은 충북 청주 충청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어르신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어르신 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전문가 평가단 시식 심사, 7개 시설 대상 수상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레시피들은 현장에서 시식 평가를 거쳤다. 전문가 그룹과 60여 명의 시식 평가단이 심사를 맡아 대상은 성요셉의집, 상주은광마을 등 7개 시설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CJ프레시웨이가 준비한 특별상은 상록수실버타운에 수여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주방 컨설팅 및 설비 개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콘텐츠로 발전할 대회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며 지속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식단과 급식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앞으로도 헬씨누리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완근 제주시장, 정책 공유 통해 시정 이끌어갈 선명한 방향 찾아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6월 25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자치법규 제정 준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기후변화 대비 재난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낙엽과 토사로 인한 배수시설 막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혜대상자를 연령과 특성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역 축제에 대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을 주문했다.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2035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