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회의록 서기를 맡고 있는 김준영목사(대중교회)가 전남 무안에서 귀농, 귀촌 상담소를 개소하여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경제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8년 8월 30일 대중상담소 개소를 위한 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무안군수와 의회의장, 농촌지원과 계장도 같이 참석하였을정도로 무안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김목사가 목회를 하면서 귀농.귀촌 상담소를 개소한 이유는 수 십년동안 농민들의 이농현상으로 빈 땅이 많아져 귀농과 귀촌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실제로는 지역텃세 등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발생하여 귀농. 귀촌에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교회가 나서서 도와주고자 한 것이다.
김목사는 무안군수에게 건의하여 군청내 귀농과를 개설하여 귀농인들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귀농인들이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정착하는 데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이웃을 사귀는 것입니다. 그래서 2-3년 살다가 힘들어서 떠나고,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교회에 등록하여 성도로서 활동하면 더 쉽게, 그리고 편하게 생활 수 있다는 것을 전국에 다니면서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본인이 땅 600평을 사서 농사를 직접 지어보면서 귀농인들을 돕기 위해 이사회를 조직하여 일년생 농작물과 다년생 과수농가, 목장하는 분들을 이사로 영입하여 귀농인이 직접 현장학습과 일용직 돈벌이를 하면서 정착에 필요한 귀농인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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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정착자금은 100시간 수업을 하면 정부가 2억 이하의 자금을 저리도 대출을 해주고 있다. 코로나 시대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서 귀농. 귀촌도 추천해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