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삼제품

날씨가 서늘해지는데 따뜻한 실내에서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이 적지 않는 사람들의 선택이다. 많은 드라마들중 한극이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인가가 넘치는 한극중에는 항상 한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식품-홍삼이 출현한다. 한극의 영향을 받아 지난날 한국을 관광한 외국 관광객들도 홍삼을 선물로 구입하고 귀국하면서 ‘신체건강 양약(强身健体良药)’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홍삼은 인삼의 한 품종이 아니다. 홍삼을 말하기전에 우선 몇개 개념을 소개하기로 한다. 

인삼은 오가과(五加科,두릅나무과) 식물 인삼의 건조근(干燥根)으로서 높이가30～70cm에 달하는 다년생 초본인데 주로 중국 동북지구에서 생장한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 다수는 인공재배의 원삼(园参)이 위주로 된다.

서양삼은 오가과 즉 두릅나무과 식물 서양삼의 건조근으로서 높이가25～30cm인데 주로 북미 대륙 산야 살림에서 생장하며 중국에서도 인공재배되고 있다.

조선삼이라고 하는 고려삼은 고대에 중국이 고려국산의 인삼에 대한 호칭으로 출현한 명칭으로서 중국으로부터 조선에 도입된 인삼의 야생변종품이다.

현재 고려삼은 주로 한반도 북부에서 생장하며 중국 중약시장에서 현재 유통되는 고려삼 다수는 인삼을 조제한 홍삼이다. 

햇빛이나 불로 건조한후 인삼을‘생건삼(生晒参)’이라고 부른다. 인삼의 생 뿌리는 바늘로 작은 구멍을 찔러낸후 설탕물로 잠그었다가 말리는데 이 삼을 ‘당삼(糖参)’이라고 부르며 건조후 삼뿌리를 제거하면 바로 ‘홍삼(红参)’으로 되므로 홍삼은 한가지 품종이라고 할 수 없다. 

한국이 인삼의 최상의 생산지가 아니다

중의에는 ‘명산지약재(道地药材) ’라는 말이 있다. 즉 다시 말하면 ‘회남의 귤이 회북에서는 탱자(淮南为橘，淮北为枳)’로 그 뜻은 인삼이 지방을 바꾸면 그 효과 차이나 많이 난다는 것이다.

지리위치로 말하면 한국은 한반도 남부에 위치하여 인삼의 양호한 생장구역이 아니다.

그러면 문제가 제출된다. 지역으로 보면 인삼 최적 생장지구는 한국과 관계가 없는데 한국의 고려삼과 홍삼이 매우 인기적으로 판매되는 여기에는 한극이 가져온 홍보효과의 공로가 크다. 

국내이 홍삼에는 가공방법차원의 구별만 있을뿐이다.

그러면 효능을 보기로 하자.인삼의 효능은 사람마다 다 아는 사실로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중 고려삼은 특수한 기후와 생장 환경으로 인해 생장시간이 더 길고 발육도 더 충분하므로 ‘상약(上药,상등약’이라고 인정된다.

‘신농본초경(神农本草经)’에서는 상약이란 “하늘에 순응해 생명을 보양하고 무독이어야 하며,… … 몸을 가볍게 하고 기운을 도우며 불로 장수하는 자로서 최상품이라 하니라(养命以应天，无毒……欲轻身益气，不老延年者，本上经)”

즉 다시 말하면 고려삼은 좋은 보건품이라는 뜻이다. 홍삼은 제련 가공을 거처 일부 휘귀한 인삼사포닌이 전환되므로 효능이 더욱 선명하다. 그러나 중의학에 따르면 홍삼은 원기를 보양하며 양기가 유출되고 원기를 보충으로 기혈을 장악하므로 효능이 좋기는 하지만 누가나 식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의 인삼을 언급하게 된다. 중국은 인삼사용 최초의 국가로서 인삼이 발견될때 중국에는 이미 인삼 가공이 존재했다. 연구에 따르면 고려홍삼은 화학성분, 약리 활성차원에서 중국홍삼과 대체로 일치하다. 그러나 가공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중국 동북지구에서 특히 장백산산맥이 인삼을 잘 재배할 수 있는 지방이며 ‘진짜’인삼 산지이다. 그러므로 홍삼구입시 출국할 필요가 없고 중국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인삼 복용은 의사의 말을 들어야 한다.

만일 인삼을 사려 하면 보건 식품 표지, ‘작은 푸른 모자(小蓝帽)’라는 국가 관련 주관부문의 심사 인증표지를 첨가한 것을 사야 한다. 

天气越来越冷，在温暖的室内慢慢地刷一部电视剧成了不少人的选择。在诸多的剧种里，韩剧尤其受到女性朋友的青睐。而一部部大热的韩剧中常常会出现一款似乎深受韩国人民喜爱的食物——红参。也许是受到韩剧的影响，一些去韩国旅游的外国游客也总是会买点红参作为伴手礼带回去，还美其名曰“强身健体良药”。今儿个，咱们就好好说说这个红参。

红参并非人参的一个品种

说红参前，先介绍几个概念。

人参，为五加科植物人参的干燥根，高30~70cm，为多年生草本。主要生于我国东北地区，目前市场销售的人参多以人工栽培的园参为主。

西洋参又名洋参、花旗参，为五加科植物西洋参的干燥根，高25~30cm。多生于北美洲山野森林，我国也有人工栽培。

高丽参又名朝鲜人参，因我国古时称高丽国产的人参而得名，是从我国引种至朝鲜的，为人参的野生变种品。目前高丽参主要产自朝鲜半岛的北部，我国中药市场中目前流通的高丽参多为人参经炮制而制得的红参。

人参晒干或烘干后称为“生晒参”;人参的鲜根用针扎若干小孔，用糖水浸泡后晒干，称为“糖参”;人参用高温蒸制两小时直至全熟，干燥后除去参须即制成“红参”，所以红参并不是一个品种。

韩国并非人参的最佳生产地区

中医里有“道地药材”之说，也就是说“淮南为橘，淮北为枳”，这意味着人参换个地方效果可能就差很多。目前从地理位置看，韩国位于朝鲜半岛的南部，并不是人参的良好生长区域。

那么问题来了，从地域上看，人参最佳生长地区跟韩国没有什么关系，怎么韩国的高丽参和红参都卖得那么火呢？也许这里面功不可没的就是韩剧带来的广告效应。

国内外红参只有加工方法上的区别

然后我们说说功效。人参的功效不再多说，尽人皆知了吧。其中高丽参因为特殊的气候和生长环境使得其生长时间更长，发育的也更充分，被称为“上药”，《神农本草经》称上药“养命以应天，无毒……欲轻身益气，不老延年者，本上经”——就是说高丽参是个好东西的意思。红参经过炮制，一些稀有的人参皂苷被转化出来，功效更明显。但是按照中医的说法，红参大补元气，复脉固脱，益气摄血。功效是好，但并非适合所有人食用。

最后说说我们的人参。我国是发现并且使用人参最早的国家，在人参被发现的时候，我国就有了人参炮制。

研究表明，高丽红参与中国红参在化学成分、药理活性等方面基本一致，只是在加工方法上有差别。在我国东北地区，特别是长白山山脉，是能种出好人参的地方，是“道地”人参的产地。所以，买红参并不用出国，在家门口就可以买到。当然，人参该不该吃还是要遵医嘱。不过如果需要买人参的话，记得购买带有国家相关主管部门审批认证保健食品标志“小蓝帽”的产品。

/光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