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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재차 미국 최대 채권국으로

  

미국 재정부가 15일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6월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총액이 1.1465만억달러에 달해 재차 미국의 최대 채권국으로 되었다.

수치에 따르면 6월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가 443억달러에 달해 연속 5개월 증가했다. 이 달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205억달러 감소하여 보유규모가 1.0908만억달러로 하강했다. 이에 앞서 일본은 작년 10월부터 중국을 초과하여 미국의 최대 채권국으로 되었었다.

올해 6월말까지 외국 주요채권자가 보유한 미국 국채 총액은 약 6.1713만억달러에 달해 5월말의 6.1236만억달러를 초과했다. 그중 중일 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는 외국 주요채권자가 보유한 총액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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