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동전

 할머니가 동전을 뿌려 비행기 출발 지연

6월 24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중국의 공항이 세계 앞자리 수준이지만 항상 지연되는 원인이라는 제목의 문장을 발표했다.

중국에 가본 외국인들은 이 나라의 현대화 공항, 고속도로,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에 대해 심각한 인상을 가지게 된다. 특히 미국 관광객들이 그러하다. 그 원인은 미국의 인프라시설이 갈수록 낡기 때문이다.

중국의 공항이 특히 사람들을 감탄시킨다. 예를 들면 베이징 국제공항 3호 터미널, 이 거대한 유리와 강철건축이 세계 최대 공항 터미널 영광을 지니게 하고 있다.

이 모든 하드웨어는 중국인들의 자랑이며 외국인들도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와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차원에는 낙차가 존재한다. 이 차원에서 중국은 아직 많은 것을학습해야 하며 심지어 인프라 시설도 이미 매우 낡은 미국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중국의 공항을 보자. 그들이 혹시 세계적으로 가장 선진적은 건물이지만 관리와 서비스가 매우 낙후하다. 국제조사에 따르면 정시률 차원에서 미국 공항과 항공사들이 언제나 20강에 포함되고 있다. 그리고 랭킹 마지막 10위권에는 다수가 중국 항공사와 공항들이다.

비행기 출발 시간이 한번 지연되기 시작하면 몇 시간씩이지만 사람들이 믿을 만한 해석은 없다.이러한 상황에서 승객과 항공사 그리고 공항 관리원간 논쟁이 갈수록 치열하다.공식 소식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지 약 1/4비행기편이 지연됐다. 가장 엄중한 지연은 가장 바쁜 항로 즉 홍콩, 광저우(广州)와 선쩐(深圳) 나아가 동부 연해지구의 상하이와 베이징 항로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곳에는 중국 최고 현대화 공항과 최대 항공사들이 결집하고 있다. 베이징과 광저우 혹은 선쩐간 비행 시간은 3시간을 초과하지 않지만 두시간 내지 세시간 지연되는 현상이 이미 흔한 일로 됐다.

세계 기타 지방과 마찬가지로 중국 민항에 따르면 비행기 지연 최대 원인은 날씨이다. 날씨가 2016년 비행기 지연의 56%로 2015년의 29.5%를 초과했다. 날씨가 조성한 지연은 이애할 수 있지만 마치도 관리와 서비스가 낙후한 문제의 편리한 구실로 되고 있다.

베이징 국제 공항 3호 터미널에서는 작은 눈 혹은 작은 비만 내려도 장시간 지연이 발생한다.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도쿄 하네다 공항(东京羽田机场)이 2016년(연이어 두번째해) 어떻게 제시간 표현을 글로벌 첫자리에 위치하게 관리했는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樟宜机场) 랭킹이 무엇때문에 언제나 베이징의 앞에 위치하는지도 분석할 가치가 있다.

도쿄의 눈이 매우 많이 내리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싱가포르의 강우도 매우 많다.

더욱 큰 문제는 항공사와 공항 관리원들이 이제는 항공 규제로 불만을 제기하는 승객들을 어물어물 넘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시스템이 어떻게 운행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그러나 중국 민항국은 지난해 항공 규제원인이 조성한 비행기 지연률이 10%도 안된다고 말했다.

공항 지연 문제에 대해 정부는 마치도 신공항 건설 강화로 비행루트 분리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듯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더욱 치밀한 관리와 서비스가 혹시 지연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王祥伟[音]，陈俊安译)

‘소원빌기 연못’으로 삼아 할머니가 동전 던져 비행기 지연

6월 27일 프랑스 AFP가 중국 승객이 비행기 엔진에 향해 동전 던지기로 행운을 빌었다는 문장을 발표했다.

이번 화요일 즉 6월 27일 미신을 믿는 한 중국 승객이 비행기 엔진을 ‘소원빌기 우물(wishing well)’로 삼고 동전을 던져 행운을 빌었다.

그녀의 행위가 이 상하이발 비행기를 몇 시간 지연시켰다. 근 150명 승객들이 광저우(广州)행 비행기에서 부득불 철수하게 만든 이 괴상한 사건 발생후 이 노인은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上海浦东国际机场)에서 경찰에 의해 구속됐다.

보도에 따르면 비행기 탑승 과정에서 이 80세 할머니는 그녀가 곧바로 타게 되는 중국 남방항공사CZ380비행기의 한 엔진을 향해 동전을 던졌다. 푸둥공항 경찰측은 그녀가 던진8매 동전이 ‘목표를 맞히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외 한매가 엔진안에 떨어져 그녀의 거동이 동행하는 여객들에 의해 발견된후 경찰에 신고됐다.

이 사건이 즉각 미니블록 인기 화제로 퍼지고 경찰도 그들의 성명에서 “상하이시 공안국 국제공항 분국 조사를 거처 사건에 관련된 츄모씨(邱某) 여객이 동전을 던진 것은 비행평안을 비는 것이라고 알려졌다.”고 말했다.

후에 츄모 이웃이 반영한데 의하면 츄모는 평소에 부처를 믿었다고 한다.

항공사 검사후 이 비행기 승객들은 재차 탑승후 출발을 준비했다.

이 사건은 수십만건 미니 블록 사용자들의 논평을 유발시켰다. 그 중 한 사용자는 풍자하는 어조로 “할머니 이 비행기 엔진이 자라가 있는 소원빌기 연못이 아닙니다.”고 논평을발표했다.

6월 27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사이트는 한 80대 여자가 엔진에 동전을 뿌려 ‘복을 빌어’ 남방항공사 비행기가 근 6시간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방항공사CZ380비행기는 6월 27일 정오에 상하이 푸둥에서 출발하여 광저우에로 날게 됐다. 탑승과정에서 한 80대 할머니가 ‘복을 빌면서’엔진에 향해 동전을 던져 이 비행기가 근 6시간 비행을 지연하게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관련자는 당시 남편, 딸과 사위와 함께 이 비행기를 탑승할 준비를 했다. 행동이 불편하여 그녀는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하고 남방항공사 상하이 지사가 지면요원들이 이 4명을 비행기 아래까지 호송했다.

사건 발생시 이 비행기는 먼 곳에 위치하고 여객들이 질서있게 비행기에 오르고 있었다. 이 노인은 사다리차 중부에 오른후 엔진을 향해 동전을 뿌렸다. 사다리 아래에서 검표를하고 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던 승무원들이 이 괴상한 행동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할머니의 괴상한 행동이 그녀 뒤에 있던 여객들에 의해 발견되고 보고를 하게 됐다. (

香港《南华早报》6月24日文章，原题：中国的机场世界领先——但为何老是延误？  去过中国的外国人最有可能对该国的现代化机场、高速铁路、地铁和高速公路留下深刻印象。特别是来自美国的游客，因为其国内的基础设施日渐破旧。中国的机场更令人惊叹。比如北京国际机场的3号航站楼，这座庞大的玻璃和钢铁建筑被誉为世界最大的机场航站楼。所有这些硬件令中国人自豪、外国人羡慕，但在管理和服务等软件方面却存在落差。在这方面，中国还有不少要学的，甚至从基础设施已然破旧的美国那里取经。

就拿中国的机场来说吧。它们或许是世界上最先进的建筑，但其管理和服务落后。国际上的调查显示，从准点率方面讲，美国机场和航空公司总是排在前20位，而排名垫底的10位多属中国的航空公司和机场。

航班起飞时间一拖就是几小时，却无法给出令人信服的解释，在这种情况下，乘客与航空公司和机场工作人员之间的争执正变得日趋激烈。据官方消息，去年内地约1/4的航班延误。最严重的延误常出现在最繁忙的航线，如香港、广州和深圳至东部沿海的上海和北京的航线，那里有中国最现代化的机场和最大的航空公司。北京与广州或深圳之间的航班不超过3小时，推迟两三个小时已是司空见惯。

与世界其他地方一样，据中国民航称，航班延误的最大原因是天气。天气占到2016年航班延误的56%，高于2015年的29.5%。因天气导致延误是可以理解的，但它似乎已成为管理和服务差的一个方便借口。在3号航站楼，连小雪或小雨都能引起长时间的延误，这不禁令人纳闷东京羽田机场2016年(连续第二年)是如何做到准点表现高居全球之首，以及新加坡的樟宜机场排名为何总是在北京前面。要知道，东京的雪多得多，新加坡的雨也是多得多。

更糟的是，航空公司和机场人员如今更喜欢用航空管制来搪塞沮丧不满的乘客，因为大家都不懂这个系统是怎么运行的(不过中国民航局称去年航空管制原因造成航班延误不到10%)。面对机场晚点的问题，政府似乎正加大力度新建机场来分担航线压力，但有专家指出，更加细致的管理和服务或许能更高效地解决延误问题。(王祥伟[音]，陈俊安译)

当“许愿池”，中国八旬老太扔硬币致航班延误

法新社6月27日文章，原题：中国乘客向飞机引擎抛掷硬币求好运  本周二(6月27日)，一位迷信的中国乘客将飞机的发动机当做“许愿池”抛掷硬币以求好运，其行为导致这架从上海起飞的班机延误数小时。在发生这起迫使近150名乘客从该计划飞往广州的飞机上撤离的奇葩事件后，这位老太太已在上海浦东国际机场被警方拘留。

据了解，在登机过程中，这位80岁的老太太向她即将乘坐的中国南航CZ380航班飞机的一个发动机抛掷硬币。浦东机场警方表示，她投掷的8枚硬币没有“击中目标”，但另外1枚落入飞机发动机内，她的该举动被同行的旅客发现后报警。
该事件很快成为微博热门话题，警方后来也发表声明称：“经上海市公安局国际机场分局调查，涉事旅客邱某称其抛掷硬币是为祈求飞行平安。后据邱某邻居反映，邱某平日信佛。经航空公司检查后，航班乘客正在重新登机准备起飞。”该事件使数十万名微博用户参与评论，其中一位用户以讽刺的口气评论说：“奶奶，这(飞机发动机)不是那种有乌龟的许愿泉。”
新加坡《联合早报》网站6月27日文章，原题：八旬妇朝引擎扔硬币“祈福”累南航延误近六小时  中国南方航空CZ380航班今天(27日)中午预计由上海浦东飞往广州，登机过程中，一名八旬老太为“祈福”向发动机扔了一把硬币，导致航班延误近六小时。据了解，涉事者当时与老伴、女儿、女婿一起准备搭乘该航班。因行动不便申请了轮椅服务，由南航上海分公司地服人员将四人送到飞机下。事发时该航班停靠在远机位，旅客正有序登机。老人在行至客梯车中部向发动机撒硬币，在客梯下检票、舱门口迎宾的工作人员均未能发现异动。所幸，老太太扔硬币的举动被身后的旅客看到并报告。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