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4.08 (수)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5.1℃
  • 맑음인천 12.7℃
  • 맑음수원 14.5℃
  • 맑음청주 17.8℃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20.0℃
  • 맑음전주 15.7℃
  • 맑음울산 16.1℃
  • 맑음창원 14.6℃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4.7℃
  • 구름많음여수 12.8℃
  • 흐림제주 15.1℃
  • 맑음양평 16.0℃
  • 맑음천안 16.6℃
  • 맑음경주시 18.8℃
기상청 제공

국제

올해 GTI 국제무역 투자 박람회는 동해에서!

 
 

2017GTI 국제무역 투자 박람회(이하 투자 박람회로 약칭)는 동해안 항구도시인 동해시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청 중국통상과에서는 올해 투자 박람회의 모객을 지난 527일 재한 조선족 사회 단체장 및 언론인 팸 투어를 실시, 이날 팸투어 참가자 40여명은 동해의 명승지들을 답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해오름의 고장으로 이름난 동해는 북쪽으로 강릉시 옥계면, 서쪽으로 정선군 임계면, 남쪽은 삼척시 하장면·미로면·교동, 동쪽은 바다에 접해 있다. 천혜의 자연경치를 자랑하는 이 곳엔 고적산, 두타산, 박달폭포, 쉰움산, 천곡동굴, 청옥산 등 자연경관은 물론 노봉해수욕장, 동해 무릉계곡, 망상해수욕장, 천곡동굴, 추암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동해 구 상수시설, 동해 김형기가옥,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동해 삼화사 등 문화유적지도 많아 사계절 관광객이 그치지 않는 고장이다.

팸투어 첫 답사지로는 무릉계곡,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했다한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刻名)이 무릉반석(盤石)에 새겨져 있다.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계곡 입구에 있고,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금란정이 있다. 용추폭포(龍湫瀑布)와 쌍폭(雙瀑)이 장관을 이룬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0825일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한다.

참가자들은 금란정 부근의 수백평 되는 암반에서 군데군데 모인 맑은 못에 손을 적시며 즐거움에 시간 가는줄 몰랐다.

두 번째로 찾은 명승지가 동해시 추암동 해안에 있는 촛대 모양의 바위, 바다에서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불렸다한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멀리 끝없이 출렁이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쉴새없이 휴대폰 샤타를 눌러대는 참가자들의 모습엔 세상 부럼없는 행복감이 넘쳐 흘렀다.

하루 일정으로 잡은 팸 투어는 그 외 많은 명소들을 돌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버스에 올라 돌아오는 도중 차창으로 스쳐지나가는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눈을 던지며 모두들 잘 있거라 동해여, 9월 박람회때 다시 만나자라는 인사말을 연거푸 되뇌이었다.

이번 팸 투어에 동행한 ()재한동포총 연합회 김숙자 이사장은 “GTI 박람회는 올해까지 어언 5년째를 맞이한다. 그간 많은 재한 조선족들이 용약 참가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면서 올해는 더욱 많은 재한 조선족들이 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제문화 교류를 추진하며 이로써 상호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며 팸 투어가 끝난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박람회 모객에 힘쓸 것을 기대했다.

/방경일 기자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분석) 유보통합 로드맵의 명암, '무늬만 통합' 넘어서는 실질적 재원·격차 해소가 관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이 본격적인 이행 궤도에 진입했으나, 현장의 온도 차는 여전히 극명하다. 정부는 2025년 하반기 발표한 로드맵에 따라 올해 관련 특별법 제정과 하반기 시범 통합 운영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핵심 과제인 교사 자격 일원화와 상향 평준화를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최근 기획재정부의 예산 분석에 따르면 확보된 예산이 실질 소요 비용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어, 재원 조달의 한계가 정책 안착의 최대 걸림돌로 부상했다. 본 기사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노출된 데이터 오류를 바로잡고, 시장과 교육 현장에 미칠 파급 효과를 심층 분석한다. 현재 유보통합의 가장 큰 난제는 '교사 처우 및 자격 체계'의 통합이다. 2025년 기준 교사 자격 일원화 방안에 대한 합의율은 당초 예상치보다 낮은 6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유치원 정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 간의 양성 과정 및 자격 취득 경로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정부는 학사 학위 중심의 '통합 교사 자격증' 도입을 검토 중이나, 기존 인력에 대한 보수 교육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