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세(왼쪽 첫번째)와 최용해(왼쪽 두번째)가 담화를 하는 장면

11월 30일 유엔 안보리가 결의 통과로 북한(조선)에 대해 새로운 제재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2월 2일 한국 정부가 일방적 제재 조치를 공포했다.

한련사 소식에 따르면 한국은 36명 개인과 35개 조직을 제재 리스트에 수록하는데 그 중에는 중국인 4명과 중국 조직 하나가 포함된다.

황병세, 최용해, 김원홍 등 북한 당정군 요원들이 모두 그 중에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미일 양국도 현지 시간으로 12월 2일 대북 일방적 제재 방안을 출범했다.  유럽연합 대외 행동처는 11월 30일 심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가 최신 북한 관련 결의를 통과한후 유럽  연합도 북한을 진일보 제재할 데 대한 조치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12월 1일 한국 매일 경제는 한국정부가 12월 2일 발표한 방안은 대북 금융 제재 확대리스트, 대북 해운 검사 강화, 북한 관련 인사 입국 제한 등 내용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또 중국 단둥(丹东)의 훙샹 실업발전 유한공사(鸿祥实业发展有限公司)에 대해 제재를 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이 처음 북한 핵활동 원인으로 중국 기업에 대해 실시하는 일방적 제재로 된다.”

한련사에 따르면 훙샹 실업은 일찍 북한 핵 프로젝트 발전을 협력했다. 만일 제재 리스트에 입력되면 이 공사는 한국 공민과의 외화 거래, 금융거래 등이 금지된다. 훙샹 실업공사 법인 및 관련인사가 한국 경내에서의 자산도 동결된다.

12월 1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에 응답하면서 북한이 ‘더욱 강력한 자위적 조치를’취하는 것으로 이번 유엔 안보리의 북한 관련 제재 결의를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观察者网综合]11月30日，联合国安理会通过决议，决定对朝鲜实施新制裁措施。12月2日，韩国政府公布了单边制裁措施。

　　据韩联社消息，韩国将36名个人和35个组织列入金融制裁名单，包含4名中国人和1个中国组织。黄炳誓、崔龙海、金元弘等朝鲜党政军要员都赫然在列。

　　报道称，美日两国也将于当地时间2日出台对朝单边制裁方案。欧盟对外行动署11月30日深夜发表声明，表示在联合国安理会通过最新的涉朝鲜决议后，欧盟也将考虑采取进一步制裁朝鲜的措施。

　　韩国《每日经济》1日称，韩国政府2日将发表的方案包括扩大对朝金融制裁名单、强化对朝鲜海运的检查、限制朝鲜相关人士入境等。报道称，韩国政府还打算对中国丹东的鸿祥实业发展有限公司进行制裁，“这将是韩国首次因为朝鲜核活动对中国企业实施单独制裁”。

　　韩联社称，鸿祥实业曾被爆协助朝鲜发展核项目，若被拉入制裁名单，该公司与韩国公民的外汇交易、金融交易等将被禁止，鸿祥法人及相关人员在韩国境内的资产也将被冻结。

　　12月1日，朝鲜外务省发言人回应称，朝鲜将采取“更强有力自卫性措施”，应对此次联合国安理会涉朝的制裁决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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