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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00년전 중국 명조 고대자기 멕시코에 묻혀져


멕시코 고고학자가 태평양 연안 항구 도시에서 400년전 자기 발견  

멕시코 고고학자들이 태평양 연안 항구 도시 아카풀코(Acapulco)에서 대량의 중국 고대 자기 조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자기가 이 도시에 400년 동안 깊이 묻혀져 있었는데 제질이 완벽하여 쌀밥 사발, 컵과 쟁반 등 식기를 구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기 조각들은 16세기 17세기 중국에 속했는데 당시 이미 첫번째로 마닐라 상선대가 아카풀코에 도착했으며 자기그릇들이 그들이 운송하는 화물중에 섞여있었다.

10월 18일 타이완 둥선신문클라우드(台湾东森新闻云)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 인류학과 역사 연구소의 보고는 중국 상선대가 미주대륙 태평양 연안을 항행한 250년 동안 마멸할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로버토 준코 고고학자는 이러한 잔여조각들은 명조 만력황제(明朝万历皇帝) 집정기간 제조한 것으로서 주로 장주(漳州, 복건성 중남부)와 ‘자기도시(瓷都)’라고 불리운 강서성 경덕진(江西省景德镇)에서 제조한 제품들이라고 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백청색이 서로 어울려진 자기가 4개 내지 5개 모듈과 스타일로서 조류, 갑충, 고니, 오리, 사슴 및 기타 자연 묘사 화면을 그렸다. 이 자기들은 아카풀코 성당인근 옛 도시구역에서 1.5km 되는 곳에서 발견됐는데 정교로운 자기외 일부 비교적 조잡한 도자기 부스러기도 있었다.

그릇은 향료 둥 액체상태 화물을 담는데 사용됐다. 

멕시코 항구는 흔히 해적들의 공격 목표라는 점이 자기그릇이 부서진 조각으로 남은 원인을 해석할 수 있다.

이번 발견은 바로 멕시코시티 프란츠마예 박물관의 전람과 서로 호응하며 ‘귀로: 멕시코에서의 중국 범선과 바로크 예술’이라는 명칭으로 고대 중국이 무역을 통해 새세계에 대한 예술 영향력을 돌출하게 과시하고 있다.

비록 멕시코가 중국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무역 관계가 이미 두 지구를 몇세기 동안 연결했다.

墨西哥考古学家在太平洋沿岸的港口城市阿卡普尔科(Acapulco)发现大量中国古瓷器碎片。研究团队表示,瓷器深埋该城市有400年之久,质地完好,故能判别有米饭碗、杯子与盘子等餐具。这些瓷器碎片属于16世纪-17世纪的中国,当时已有首批来自马尼拉的船队到达阿卡普尔科(Acapulco),瓷器夹杂在他们所运送的货物中。

据台湾东森新闻云10月18日报道,墨西哥国家人类学和历史研究所(INAH)的报告中提及,中国船队在美洲太平洋沿岸航行的250年间,留下不可磨灭的痕迹。考古学者(Roberto Junco)罗伯特表示,这些残片是明朝万历皇帝执政年间制造的,主要来自漳州(福建省中南部)与被誉为“瓷都”的江西省景德镇。

据报道,这些白蓝相间的瓷器有4到5种模块、风格,画有鸟、甲虫、天鹅、鸭子、鹿以及其他描绘自然的图像。它们在阿卡普尔科大教堂附近,离旧城区不到1.5米的地方被发现,除了精美的瓷器之外,还有一些比较粗糙的陶瓷碎片,容器用于装载香料等液状货物。

墨西哥的港口往往是海盗攻击的目标,这可以解释为何瓷器们化作碎片。这次的发现刚好与墨西哥城的佛朗兹麦耶博物馆的展览互相呼应,名为《返程:在墨西哥的中国帆船与巴洛克艺术》,格外凸显古中国透过贸易对新世界的艺术影响力。虽然墨西哥和中国相距甚远,贸易关系已使两个地区连系了几个世纪。

/新浪收藏_新浪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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