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구름많음인천 3.7℃
  • 흐림수원 2.5℃
  • 흐림청주 3.2℃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흐림전주 2.1℃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맑음여수 4.1℃
  • 맑음제주 6.8℃
  • 흐림천안 1.2℃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국제

2015년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액 10억 달러 선 돌파

 2015년 한국 식품 대 중국 수출 18.2% 증가

한국의 대 중국 식품수출액이 2012년이래 매년 증가하면서 2015년 10억 달러 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2016년이래 완화되는 추세이다.

7월 18일 한국 연합사가 인용한 한국 농수산 식품유통공사가 18일 통계 발포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액이 동기대비 6.2% 증가하여 10.4812억 달러에 도달했다.

그 중 처방 분유의 대 중국 수출액이 최대로 9397만 달러에 달하고 설탕(8784만 달러), 과자(5261만 달러), 드링크(4591만 달러), 처방 커피(4225만 달러), 라면(3878만 달러)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인들이 본토식품에 대한 신임도가 끊임없이 하락하면서 현지 소비자들이 점차 눈길을 한국, 일본과 유럽 등 해외식품에로 돌리고 있다.

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KOTRA)측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갈수록 식품 안전문제를 주목하면서 해외 유제품이 중국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이래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2016년 5월말까지 한국의 대 중국 식품 수출액이 4224만달러로 동기 대비 2.1% 하락했다.

특히 처방분유(-12.6%), 처방커피(-14.7%), 인삼(-55.0%), 우유(-0.6%)등 제품 하락폭이 매우 선명하다.

식품부문의 한 관계자는 중국 측이 한국 식품에 대해 무역 장벽 등 조치를 취하는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부는 조사팀을 설립하고 관련 동향을 밀접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