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쇼핑거리(자료사진)

7월 5일 한국 현대경제 연구원이 발포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방한 외국 관광객들 중 근 절반이 쇼핑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7월 5일 한국 연합사 보도에 따르면 현대 경제연구원이 ‘방한 쇼핑 관광객 특징과 게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고는 조사를 접수한 관광객들 중 방한 목적 혹은 동기가 쇼핑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46.9%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 비율은 2011년의 36.6%에 비해 10.3% 포인트 높았다.

쇼핑관광객 인수는 2011년의 263.7만명으로부터 지난해 475.7만으로 증가하여 증가폭이 212만에 달했다. 이러한 관광객들이 한국에서의 소비총액도 40.7억 달러로부터 98억 달러에로 증가했다.

전체 방한 관광객들 중 중국, 일본 등 아시아 7국과 지구의 관광객 인수가 62%를 차지하고 쇼핑 관광객들 중 아시아 7국과 지구가 95%를 차지했다.

쇼핑 관광객들 중 중국 대륙 관광객이 64.1%로 제1위이고 일본(13.6%）, 홍콩(6.0%）, 타이완(5.4%）, 태국(3.4%）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관광객들 중 비율이 제3위인 미국 관광객(10.9%)들은 쇼핑 관광객들 중 제8위에 위치했으며 전체 관광객들 중 제6위를 차지한 중동 관광객(2.3%)은 쇼핑 관광객들 중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2015년 쇼핑 관광객 인당 쇼핑 소비액은 1419달러로 2011년에 비해 한배 증가하고 보통 관광객(655.7달러)에 비해도 한배 더 높았다.

보도에 따르면 쇼핑 관광객들의 방한 목적지는 주로 서울과 제주였다.

2015년 쇼핑 관광객들 중 서울과 제주를 방문한 비율은 각기 84.3%와 23.4%를 차지했다. 이 비율은 보통 관광객(서울 73.4%, 제주 13.6%)보다 더 높았다.

그 중 제주를 방문한 비율이 매년 상승하고 있었는데 2011년의 12.8%로부터 2015년의 23.4%에로 증가했다.

쇼핑 외 쇼핑 관광객들 중 62.6%는 미식 관광을 주요 관광내용을 삼았다. 이 비율은 보통 관광객들의 33.4%에 비해 높았다.

그 외 쇼핑 관광객들은 또 주제공원 즉 테마파크와 미용 관광에 대해 흥취가 농후했다.

보통 관광객들에 비해 쇼핑 관광객들이 숙박에 지출한 비용이 비교적 적었다. 쇼핑 관광객 인당 숙박지출은 340.9달러로 500달러를 넘는 보통 관광객들에 비해 거리가 존재했으며 심지어 2011년(387.7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보고에 따르면 한국이 쇼핑 관광 선진국으로 발전하려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외 인프라시설 건설도 강화해야 하며 쇼핑 관광 발전 의식을 제고하고 조사 중점을 시장 수요 파악에 두어 쇼핑 관광 방안을 제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