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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0년 중국 제조업경쟁력 미국에 초과될 추세

 기술적으로 미국에 비해 낙후한 중국의 제조업

최신 조사에 따르면 중국제조업 경쟁력이 비록 제1위이지만 여전히 노동력 원가 상승, 인구 노령화 등 도전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제조업 경쟁력이 2020년에 오히려 미국에 초과될 전망이다.

7월 4일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인용한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학술연구 플랫폼-중국 신식화 백인회(中国信息化百人会)는 독일 딜로이트 투쉬 토마츠(Deloitte & Touche Tohmatsu)와 함께 ‘2016년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를 발포했다.

이 보고는 글로벌 500명 제조업 수석집행관과 고위 관리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기초에서 각국 제조업 경쟁력에 대해 랭킹을 편집했다.

랭킹에 따르면 중국제조업 경쟁력이 아직까지는 글로벌 제1이다. 보고에 따르면 이것은 중국의 전통적 저원가 우세와 중국 자기의 생태 시스템 창의성 개혁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연구개발 지출이 선명하게 성장하며 매년 대량의 공과전업 졸업생 인재들이 솟아나오고 있다. 그리고 기술 상업화 및 벤처 자본 투자도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하락세 압력이 비교적 큰 상황에서 중국제조업이 일련의 도전에 직면했다. 수요 하락이 공업활동의 지속적인 하락을 초래하고 더 나아가 공장 생산능력 과잉을 초래했다.

제조업이 국내총생산(GDP)중 차지한 비율도 선명하게 하락하며 그 중 대부분은 서비스업으로 전환하는 중이다.

그러나 제조업 메이커들도 노동력 원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2005년이래 10년간 중국의 노동력 원가가 5배 즉 500%나 상승하여 중국이 발달국가들과의 원가경쟁력이 대폭 하락하고 있다. 일부 발달국 기업들은 이미 그들의 생산을 원가가 더 낮은 국가 혹은 심지어 본국에로 이전하고 있다.

인구노령화는 중국에 투자하려하는 메이커들이 우려하는 또 하나의 큰 문제이다.

보고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중국 노인 간호비율이 지금의 3배이상에 달하게 된다.

그 결과 중국 제조업 경쟁력이 머지 않아 미국에게 압도당하게 될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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