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2.3℃
  • 구름많음인천 3.7℃
  • 흐림수원 2.5℃
  • 흐림청주 3.2℃
  • 흐림대전 1.5℃
  • 맑음대구 -0.9℃
  • 흐림전주 2.1℃
  • 맑음울산 1.6℃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5.3℃
  • 맑음여수 4.1℃
  • 맑음제주 6.8℃
  • 흐림천안 1.2℃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국제

삼성 LG의 중국전기차 배터리 인증신청 거절당해

 삼성 전기차 배터리

6월 22일 신랑과기(新浪科技) 소식에 따르면 한국의 2대 전기차 배터리 메이커 즉 LG화학과 삼성GDI가 중국의 배터리 인증을 취득하지 못했다. 이는 두 개 회사의 재 중국 업무 확대계획에 영향을 초래하게 됐다.

현재 LG와 삼성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회사는 6월 21일 근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인증 신청이 거절을 당했다고 표시했다.

중국 공신부(工信部)의 결정은 LG와 삼성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정부 보조를 취득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중국 정부는 근일 국가가 전기차 구입에 대한 보조를 제한할 것과 이미 인증을 취득한 배터리를 장착한 차만이 보조를 얻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빠르면 2018년에 실시하게 된다.

현재 정부 보조가 중국 전기차 가격 중 차지한 비율이 최고로 40%에 달한다. 만일 보조를 상실하게 되면 배터리 공급상이 고객을 찾지 못하게 된다.

이번 라운드 신청 중 31개 중국 배터리 메이커들도 배터리 인증을 신청하고 비준을 취득했다. LG와 삼성은 신청이 거절을 당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표시했다. 이 두 회사는 또 올해 후반 재차 신청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황유식 서울NH투자 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문제가 한국회사의 재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무에 대해 거대한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삼성, LG와 기타 국제 메이커들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버스에 대해 중국은 이미 보조를 중지했다. 이러한 배터리들은 니켈, 코발트와 망간 재료를 채용했다.

고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해 LG와 삼성은 중국의 수요를 고도로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시장 수요는 글로벌의 1/3을 차지했다.

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500만대 전기 차와 버스 채용으로 공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며 석유 수입의존성을 감소할 계획이다.

LG화학과 삼성GDI는 각기 난징(南京)과 시안(西安)에 배터리 공장을 세워 중국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다.

LG화학의 난징 공장의 생산능력은 매년 5만대 전기차를, 삼성GDI의 시안 공장 생산능력은 4만대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LG는 현재 글로벌 20개 전기차 메이커들에게 배터리를 제공하는 데 그 중에는 제너럴 모터스, 포드와 현대가 포함됐다.

중국에서는 이 회사의 고객들로 상하이 자동차 집단과 치루이 자동차(奇瑞汽车)가 포함됐다.

삼성의 중국 고객들로는 정저우 위퉁(郑州宇通)과 베이징 자동차-포드(北汽福田)등이다.

한국 SK그룹 산하의 SK이노베이션(SK Innovation)은 올해 4월 중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공장 건설과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한다고 표시했다.

노무라 증권(野村证券)의 예기에 따르면 2020년전까지 중국 전기차시장 평균 연간 성장률은 50%에 접근하게 된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