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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와 비보가 삼성의 강력한 적수로


 

 OPPO
 

 Vivo
 
오포(OPPO)와 비보(VIVO) 등 중국 본토 스마트폰이 뜨거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얼마전 설립된 오포는 미국시장 조사기구-가트너(Gartner)가 최근 발포한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랭킹에서 샤오미(小米)를 앞서고 제4위에 평가됐다.
중국의 3개 기업-화워이, 오포, 샤오미(华为,OPPO,小米)의 점유율이 11.8%로부터 17.2%에로 상승한 반면에 삼성전자는 0.9% 포인트 하락했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오포의 점유율이 2.0%로부터 4.6%에로 증가하여 상승률이 100%를 초과한 것이다.
5월 31일 한국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포의 형제기업-비보(VIVO)도 중국시장에서 역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취득했다.
비보는 올해 1분기 중국시장 점유율이 13.28%에로 랭킹 제2위를 차지했다. 오포와 비보의 1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은 합계 9.8%에 도달했으며 화워이(8.2%)를 초과하여 세계 제3위로 되고 일약 삼성과 애플의 강력한 도전자로 나섰다.
이 두 기업의 발전 비결은 음반영상물 기술이었다. 지난날 중국 기업들은 모두 삼성과 애플기술 복사에 전력했지만 이 두 기술기업 음반기술은 삼성과 애플을 위협하는 경쟁력을 구비했다.
본점을 광둥성(广东省)에 둔 음반 영상물 전문기업-부부가오(步步高)가 바로 이 두 기업의 모회사였다. 부부가오의 창시자는 저쟝대 전자계(浙江大学电子系)를 졸업한 두안융핑(段永平)이다.
두안융핑은 1989년부터 샤오바왕공사(小霸王公司)에서 6년간 CEO를 담당하면서 백만 장자로 됐다. 그는 1995년 부부가오를 창설하고 DVD와 MP3 플레이어 등 제품을 전문 제작했다. 두안융핑은 2001년 해외시장을 목표로 한 MP3 브랜드-오포(OPPO)를 출범하고 2004년에 오포업무를 부부가오의 창업팀 성원의 하나인 천밍융(陈明永)에게 인계했다.
오포는 2011년부터 스마트폰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비보의 모회사-부부가오는 2011년에 펴낸 스마트폰 브랜드이다. 오포의 주요 제품은 50만 원-60만 원(2750위안-3300위안 인민폐) 가격대 중, 저급 폰이다.
비보의 목표 시장은 80만 원(4400위안 인민폐)이상 고급 폰 시장이었다.
두안융핑은 부부가오와 지사 오포가 서로 경쟁하면서도 같지 않는 시장을 공략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하고 브랜드 2원화 전략을 채취했다.
이 두 공사는 연거푸 ‘세계 최초’ 명칭을 가진 스마트폰을 출범했다. 오포는 2012년에 세계 최초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울라이크투(Ulike2)’를 출범하고 2014년에는 더욱이 세계적으로 가장 엷은 스마트폰 ‘R5’를 출범시켰는데 두께가 근근이 4.88mm였다.
지난해 3월 출범시킨 ‘R9’는 앞 부위에 16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뒷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실었다.
이 조치가 뒷면 카메라가 앞면 카메라보다 더 좋아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타파했다.
이 스마트폰은 출시 발포 후 첫날에 발광적으로 18만대나 팔렸다.
비보는 올해 세계 최초의 6GB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엑스 플레이 파이브(XPlay5)’를 출시하고 2013년에는 세계최초로 QHD 디스플레이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범시켰다.
톱 급 한류 스타를 초빙하여 자기의 대리로 되게 한 조치는 이 두 공사의 공동한 특징이다.
비보는 송중기 한류 스타와 40억 원(2200만 위안 인민폐)의 대리 계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새로운 제품 ‘엑스플레이 파이브’ 광고를 방송했다.
오포는 2009년에 슈퍼 주니어(Super Junior)를 대리로 채용한후 중국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지구에서 오포를 알게 했다.
스마트폰 업계 인사는 “설계보다 기술을 더 중시한 이 두 공사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직접 마주친 경쟁적수이다.”고 표시했다.
비보와 오포는 지난해 해외 판매액차원에서 전부 판매액중 차지한 비율이 각기 20%와 10%에로 제고됐다. 올해에는 더구나 해외 고급 브랜드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중이다.
캐널리스(Canalys) 시장 조사회사는 “오포와 비보가 모두 현재 삼성전자와 애플에 속한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엿보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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