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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타이완 예술가의 2m 유리관음상 홍콩에 전시


 2m 높이의 유리관음상
 
장엄하고 엄숙하며 맑고 자상한 그리고 간결하고 아름다운 유리 관음상.
5월 27일부터 2m 높이의 유리관음상-‘천수천안 천비지(千手千眼千悲智)’가 처음으로 홍콩에서 전시됐다.
창작을 책임진 타이완의 저명한 예술가-양후이산(杨惠姗)은 관람자들과 함께 생명과 쾌락의 느낌을 향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개인으로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타이완 유리작업장이 주최한 양후이산의 ‘자비만 존재(唯有慈悲”)’ 현대 예술전시회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홍콩 카울룬 통 페스티벌 워크(Festival Walk, Kowloon Tong) 백화점에서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전시장에는 각별히 주목받는 ‘천수천안 천비지(千手千眼千悲智)’가 한 독립적 전시홀에 놓여졌다. 전시홀 입구 양측에는 ‘반파라밀다심경(般若波罗蜜多心经)’을 새긴 유리 전경륜(琉璃转经轮)이 부드러운 흰빛을 발사하면서 장엄하고 엄숙한 기분을 형성했다.
천수 천안 관음 벽화 자수 병풍을 돌아 들어 가면 ‘천수 천안 천비지’가 눈에 들어온다. 2m되는 자상하고 장엄하며 수공이 세밀한 관음상이 내외가 명철한 광명을 과시하고 있다. 전시 홀은 비록 왁자지껄하는 백화점에 위치했지만 관음상을 보면 심정이 평화로워 진다.
5월 27일 개막식에서 유리작업장 창시자 겸 예술 총감인 양후이산은 1996년 그녀가 둔황 머가오 제3굴(敦煌莫高第三窟)에서 800년 역사를 가진 천수 천안 관음벽화(千手千眼观音壁画)에 크게 감동됐으며 관음의 자비와 지혜를 지속시키겠다고 결심했다.
양후이산은 이번 전시회는 그녀의 지난 20년래 견지한 자비포옹 신념을 총괄하고 자기가 믿는 일을 함으로서 쾌락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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