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5.3℃
  • 박무서울 2.5℃
  • 흐림인천 4.2℃
  • 흐림수원 2.2℃
  • 구름많음청주 3.0℃
  • 구름많음대전 1.7℃
  • 맑음대구 -1.9℃
  • 흐림전주 3.8℃
  • 맑음울산 1.2℃
  • 구름조금광주 2.5℃
  • 맑음부산 3.2℃
  • 맑음여수 4.8℃
  • 구름조금제주 7.4℃
  • 흐림천안 1.2℃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국제

가짜 여권 소지한 98명 중국인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포


이스탄불 공항
 
5월 18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뉴스 사이트가 인용한 터키 후리예트(Hurriyet, 자유보)보도에 따르면 98명 중국 공민들이 위조한 키르기스스탄 여권을 소지한 원인으로 5월 17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포됐다.
이 중국 사람들은 사우디의 지다시로 가려고 준비하면서 공항 안전 검사를 하던 중 공항 요원들이 그 중 4명의 여권이 위조한 것으로 의심하고 진일보 검사를 한 후 4명이 아니라 98명이나 되는 중국인들의 여권이 모두 위조한 것을 발견해냈다.
보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여권을 소지하고 자칭 키르기스스탄 공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두 중국인들이었다.
그들은 사우디로 가기 위해 신분을 조작하면서 인당 2500유로 비용을 지급하고 가짜 여권을 샀다. 그리고 또 300달러로 사우디행 항공권을 샀다.
보도에 따르면 이 중국공민들이 조사를 접수한 후 중국에 송환되게 된다. 그러나 여권을 판매한 자의 국적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5월 18일 키르기스스탄 ‘24.kg’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시크마마토브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은 키르기스스탄 여권을 외국 공민들에게 판매하는 사례가 이미 이 나라의 ‘회색 산업 사슬’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하여 “98명 중국인들이 키르기스스탄 여권을 가지고 터키에서 체포된 안건은 성질이 악랄한 국제 범죄 행위이며 우리나라 공민과 국가 안전에 대한 도발 행동이다.”고 규탄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