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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시, 그린카기술센터 15개 연구기관ㆍ기업 입주 확정 - 울산광역시청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 등의 연구기관ㆍ기업이 처음으로 입주하게 됐다.

울산시는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 25일부터 울산그린카기술센터에 입주 신청서를 제출한 18개 연구기관ㆍ기업 중 1차 입주심의위원회(지난 2월 12일)를 열어 15개 연구기관ㆍ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연구기관ㆍ기업들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주)퓨트로닉, (주)이지트록닉스, (주)엠에스오토텍, (주)이노테스 등이며 이달 중 입주 계약에 이어 시설 및 장비 설치 후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보유한 연구시설을 활용해서 그린카에 필요한 전자파인증 기술지원을 수행하며 유치기업들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산ㆍ학ㆍ연 공동 R&D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그린카기술센터는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시 중구 혁신도시(종가로 362-11) 부지 내에 지난 2013년 10월 공사를 착수하여 지난 1월 12일 완공 후 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린전기차사업 R&D 수행기업, 차세대모빌리티, 자동차-IT 융합, 디자인-IT, 차량 경량화 분야 등의 연구기관, 기업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이밖에 입주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성격의 법률ㆍ금융 등의 지원시설 및 유관기관, 조합이나 협회 등도 함께 입주하게 된다.

연구기관ㆍ기업 입주 가능 공간은 지상 3∼10층, 38개 실(6,645㎡)이며 이번에 입주하는 연구기관ㆍ기업은 이 중 15개 실을 사용한다.

나머지(23실)도 그린카 분야 전문연구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연구기관ㆍ기업은 정부 R&D 공동수행 지원, 그린카 분야 시험평가 및 R&D 장비 사용 우선 지원, 입주자 편의시설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지원 중인 기술개발지원, 경영컨설팅,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등의 지원체계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그린카기술센터는 기업의 연구소와 연구기관, 대학 등이 공동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미래 첨단자동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R&D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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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