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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EB하나銀ㆍ원광대병원, 'Medical 결제서비스' MOU 체결 - KEB하나은행



외국인환자 대상 특화금융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해 의료부문 한류 열풍 주도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7일 오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외국인환자 대상 의료관광 특화 금융 서비스인 'Medical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개발된 KEB하나은행 'Medical 결제 서비스'는 치료 종료 후 환자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결제 서비스이다.

이번 원광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안전한 진료비 결제와 함께 거래 신뢰도 제고를 통해 보다 용이한 비자 발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원광대학교병원 역시 자금 정산이 간편해지고 외국인 환자의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험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송용민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전무(사진 오른쪽)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의료관광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남지역의 외국인환자 의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두영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매년 몽골, 러시아 등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비 결제 제공을 통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한국 의료관광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2015년 2월부터 의료관광 신상품 개발과 더불어 KEB하나은행 해외지점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9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지난 1월 자생한방병원과 외국인 환자 대상 Medical 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980년 의예과 신설을 시작으로 767병상을 갖추고 있고 국내 119개, 해외 34개의 병원 및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국제진료협력센터를 개설, 연평균 1천700여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였으며 해외환자유치우수 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몽골 보건부 훈장을 수여받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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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