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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명시, 사회적 약자 위한 '민원 우선 처리 창구ㆍ수유방' 운영 - 광명시청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5일부터 임산부, 장애인, 어르신 등의 편의를 위한 민원 우선 처리 창구를 새로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을 우선 처리해주는 창구를 시청 내 종합민원실에 설치하고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고 있다.

'민원 우선 처리 창구'는 이용 대상자들이 기다리지 않고 우선 처리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접수부터 해결까지 다른 민원인보다 우선적으로 한 번에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해주는 제도로서 사회적 약자들이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한 번에 민원을 처리해주게 된다.

또한 시는 영유아를 동반해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여성 민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종합민원실에 아늑한 수유방도 설치했다.

수유방은 영유아를 동반하고 있는 여성고객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수유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육아 관련 각종 홍보물, 영유아 예방접종 정보 등을 두루 갖춘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3∼4시간 단위로 수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는 만큼 육아여성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어르신·임산부를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 및 우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영유아 동반 주부들을 위하여 사람중심 행복도시 구현에 더욱 더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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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