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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맴섬 일출' 보러오세요 - 해남군청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됐다.

땅끝 선착장 앞에 마주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가량 볼 수 있으며 정중앙에 해가 뜨는 기간은 1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의 최남단인 땅끝은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곳으로 새 희망의 시작을 상징하는 땅끝 일출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단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2월의 일출은 기온이 낮고 시계가 좋아 최고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땅끝마을 여객선 선착장 옆에 있는 맴섬은 나란히 위치한 두 개의 섬으로 기암괴석과 소나무를 배경으로 해가 떠오르는 광경이 아름다워 땅끝마을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맴섬 일출기간이면 기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일출의 변화를 담기 위해 매년 전국 사진 동호인들이 수백 명씩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한편 오는 14∼17일 중 땅끝마을의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25분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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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