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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시, 매일 정오 보신각서 '상설타종행사' 개최 - 서울시청



보신각종 타종을 신호로 남산봉수대에서는 한 개의 봉수대에 연기 피워

아직도 보신각종은 제야의 종 행사 때만 타종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시는 보신각터에서 시민과 함께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상설로 오전 11시부터 12시 20분까지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는데 2016년 1월까지 내·외국인 1만8천920명이 타종함으로써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이다.

올해에도 '보신각 상설타종행사'를 통해서 보신각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회사동료 등이 함께 타종을 통해 소원 등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가인원수에 따라 6번 또는 8번의 종을 조별로 나눠서 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신각종 타종을 신호로 남산봉수대에서는 다섯 개 중 한 개의 봉수대에 연기를 피워 조선시대에 통신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는 것을 재연한다.

참가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http://sculture.seoul.go.kr/ )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와 함께 타종증서도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오전 11시부터 보신각 2층에만 도착하면 우리 고유의 한복, 조선시대의 장수가 입었던 구군복 등 전통의상 복식체험 등의 행사를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강희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보신각상설타종행사는 왕궁수문장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로 시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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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교부·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이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