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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마트폰 영상, 유튜브ㆍDMBㆍ네이버 순으로 본다 - 한국DMB




<사진> 2015년 국내 스마트폰 앱 순이용자 현황(지상파DMB 편성위원회)

작년 6월 말 모바일 IPTV에서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채널 서비스 중단 이후 반 년간의 스마트폰 영상 애플리케이션 이용 결과가 공개됐다.

지상파 콘텐츠 이탈로 이용자 수 감소가 우려됐던 통신 3사의 모바일 IPTV 앱 이용자는 지난 6개월간 소폭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DMB편성위원회와 옴니텔은 29일 시장조사업체인 닐슨 코리안클릭의 '2015년 연간 국내 스마트폰 영상 앱 이용 현황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연간 국내 모바일 영상 App 순 이용자 집계 순위에서 '유튜브'가 1천976만 명으로 1위, DMB(스마트DMB 포함)가 1천21만 명으로 2위를 기록하며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통신 3사 모바일 IPTV 서비스 App 순 이용자수는 지상파가 서비스되던 지난 2015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약 7% 수준인 42만 명이 늘어나며 오히려 증가세 속에 통합 639만 명의 순이용자가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현 모바일IPTV 서비스 이용에는 지상파 실시간 콘텐츠 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통신 3사 간 2015년 모바일 IPTV 앱 순이용자는 LGU+ LTE비디오포털(235만 명), B tv mobile(209만 명), KT Olleh tv mobile(174만 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바일 IPTV 앱의 지상파 실시간 서비스를 대체해 동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상 앱들은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화질 DMB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지상파방송 시청앱인 '스마트DMB'는 지난 2014년 대비 2015년 평균 33%가 증가한 순이용자 144만 명을 기록했고 역시 지상파 라이브를 제공하는 유료 영상 App 푹(pooq)의 순이용자도 2015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평균 약 27만 명의 증가를 보였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 8월 '브이(V)'를 공식 론칭, 연말까지 평균 114만 명 선의 급격한 이용자 증대를 보이며 국내 주요 모바일 영상 앱 순위권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입하며 엔터테인먼트 기반 영상 앱의 강점 및 포털 인프라의 저력을 입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상파DMB 편성위원회 이희대 국장(QBS)은 "2015년 국내 영상 앱 이용은 상위권 앱의 경우 2014년 대비 큰 순위 변화는 없었던 가운데 유튜브에 이어 DMB의 2위 수성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여전한 무료 보편 방송 선호 경향과 토종 스테디셀러 영상 앱의 의미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작년 네이버 V 앱의 성공적 이용자 확산을 통해 모바일 영상 앱 생태계에 1인 미디어 및 MCN 특성을 결합한 특성화 앱의 시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닐슨 코리안 클릭의 모바일 앱 이용실태조사는 일반적인 설문조사와 달리 스마트폰 이용자 약 6천 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시청 기록을 수집하는 실제 측정 방식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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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