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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M

40, 50대에게... 폐쇄형 SNS사용시 이것만은 꼭...




40, 50대에게... 폐쇄형 SNS사용시 이것만은 꼭...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그중에서도 SNS가 삶의 변화에 크나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에 대해선 별다른 의견은 없을 것이다.
오늘은 이러한 SNS활용을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의 시기인 40-50대가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인가에 대한 몇 가지 규칙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개방형 SNS와 폐쇄형 SNS>
개방형 SNS의 확장성에 따른 부담감을 느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가 폐쇄형 SNS. 주로 젊은 층에 비해 소통 공간이 없는 중장년층이 폐쇄형 SNS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자유롭게 열려진 공간에서의 너무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실망감과 부담감을 느낀 사람들에게 지인 기반의 모바일 SNS, 네이버의 밴드, VCNC의 비트윈, SK커뮤니케이션의 데이비, 카카오의 카카오그룹 같은 폐쇄형 SNS’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폐쇄형 SNS의 인기를 견인하는 이들이 40, 50대라는 점에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젊은이들에 비해 상대적 소통 공간이 적은 이들은, 젊은 세대의 트렌드(trend)에 뒤쳐질까봐 온라인 소통 공간을 활용하지만 그 공간에서의 자기 자신의 표현 방법에 익숙하지 않는 그들은 아직 온라인 공간에서는 새내기나 다름없다.
, 규칙과 흐름에 대해서도 초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런 폐쇄형 SNS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것 몇 가지만이라도 알고 활용한다면, SNS를 사용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 분명하기에 주의해 할
점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 40, 50대가 온라인 폐쇄형 SNS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첫째: “온라인에 한번 올린 정보는 사라지지 않는다는걸. 명심하라
온라인상에서 폐쇄 공간이라 고해서 모든 기록들이 다 폐쇄 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 흔히들 전화로 수다를 떠는 방법으로 SNS를 활용하면 많은 개인적 정보가 여과 없이 노출된다.
온라인상에서의 기록물은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기타 가입한 커뮤니티에서 탈퇴해도 그 자료 전체가 폐쇄 되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는 없는 과거 내가 올렸던 기록물들이 누군가에 의해 계속 재생산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온라인에서 자기 사생활에 대해 보호 받기를 원한다면 자기 사생활에 대한 공개는 신중해야 한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생활을 여과 없이 올렸다가 미래에 가족에게 크나큰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알고 타인의 사생활에 대한 공개는 신중해야 한다.
과거에는 드러나기 꺼려진 가족사에 대해서는 가족만 알았다. 타인이 안다고 해도 그 충격을 감당할 만한 준비 기간이 있었지만 온라인상에서의 그런 충격을 감당할만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고 내가 기억하지 못한 부분까지 타인에 의해 드러나는 경우(흔히 신상 털기와 같은 방법)가 많고 그로인해 자살까지 이런 경우도 있으니 사생활 공개는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에 한번 올린 정보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명심하고 올려라.
 
둘째: 그 커뮤니티에 맞는 활동을 하라
 
셋째: 비전문가가 올린 일반 정보에 전문성을 부여하지 마라
온라인에서 떠다니는 정보는 출처가 분명하지 않는 것이 많고 전문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검증 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그 정보를 너무 과신해서 믿지 마라 심지어는 초등학생이 편집하여 올린 자료를 믿고 그대로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내가 모르는 분야 일수록 떠도는 정보에 의지하지 말고 실제 정보에 접근하는 노력을 기울여라 온라인에서 쉽게 얻어진 정보는 쉬운 만큼의 리스크가 있음을 잊지 말라
 
넷째: 폐쇄적인 SNS의 상담은 전문 상담의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하라
일반 정보제공 정도의 상담은 몰라도 전문적인 상담은 전문적인 상담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해야 한다. 여기서 전문 상담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란 반드시 전문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상담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상담자의 상담내용에 대해 비밀을 지킬 의무가 반드시 있고 그것을 지키지 않을시 법적제제를 받는 수단이 있기에 좀 더 자기의 사생활이 지켜질 수 있고 또 상담 이후에 상담 내용에 대한 부담감이 줄고 상담 이후 자기 삶에 대한 혼란이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다섯째: 친목 커뮤니티에서 장사하는 것을 금하라. 사업을 하려면 사업커뮤니티에 가입해서 활동하라
 
여섯째: 타인의 성공에 너무 기죽거나 부러워하지 마라
 
일곱째: 친목 모임을 너무 개인적 공간으로 활용하지 마라
 
여덟 번째: 추억은 추억에서 마무리 지어라
최재용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원장은 "폐쇄형 SNS가 중장년층에게 아이러브스쿨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젊은 층이 폐쇄형 SNS를 통해 옛사랑을 만나는 건 별 문제가 아니지만 기혼자들이 많은 중장년층이 그런다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스포츠한국_조옥희)
40,50대는 기혼자가 대부분이기에 온라인에서 추억의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질 때는 신중을 기해야 온라인의 만남을 통한 인생의 활력소가 또 다른 인생의 고민과 어려움으로 남겨지는 불행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야홉번째: 자기변화의 기회로 삼고 자기와 가족과 사회와 소통하라
자기가 하고픈 일에 대해 먼저 성공한자의 방법을 통해, 자기 삶의 변화의 기회로 삼아보자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기를 재발견 해보고, 온전한 자기 삶의 자리를 회복하고, 새로운 삶의 변화를 이루려면, 자기와 소통하고 가족과 소통하며 나아가 사회와 소통하며 사는 지혜를 가져라
 
열 번째: 나누는 삶, 배려하고 베푸는 삶을 통해 진정한 삶의 변화를 이루어라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는 것 보다 하는 것이 훨씬 나으니,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기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며 베풀고 함께 누리며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보자
그러한 삶을 살려면 먼저 자기가 사회와 소통의 기회와 여건을 만들고 오프라인 활동을 해야한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활동을 할 때야 비로소 진정한 자기 삶의 변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안다. 그 다양한 방법도 온라인에서만 보고 느끼고 끝난다면 마음에 만족함만 얻게 될 것이나 만약 그중에서 한 가지 만이라도 실천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진정한 변화된 자기의 삶 자기의 모습을 분명히 볼 것이다.
온라인을 통한 자기변화의 종착지는 결국 오프라인에서의 자기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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