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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소성면 재경마을 박순상 이장,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성금 기탁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300만원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소성면 재경마을 박순상(39세) 이장은 2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 1월부터 재경마을 이장직을 맡은 박 이장은 마을 일을 보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로, 투철한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박순상 이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펼쳐진 반봉건 민주항쟁이자 반일 민족항쟁”이라며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는 것이 농민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인석 면장은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1년간의 농심을 담은 성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동상이 지역민들에게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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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