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 ‘공무원 협업 강화’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 ‘앞장’

도내 최초 ‘협업 포인트 제도’ 운영, 6일 협업 우수공무원 선발·표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혁신행정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최초로 직원들의 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는 협업 행정 활성화 정책이다.

 

공유와 소통,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협업을 잘하는 직원이 부각되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고, 1년 단위로 운영되는 이 제도는 직원 1인당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는 제도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6일 협업 포인트 고득점자를 선정해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표창했고, 이번에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총 3명으로 최우수상에 건설과 윤남식 주무관과 우수상에 도시재생과 조순선, 기획예산실 안혜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윤남식 주무관은 각종 건설사업에서 타 부서 직원과의 협업으로 상습 침수 지역 배수 개선과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또 도시안전국 국 서무 업무를 맡은 조순선 주무관은 해당 국 소관 6개 부서는 물론 타 부서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높은 협업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혜란 주무관은 간부회의 작성과 시장 지시사항 처리 등 협업이 필요한 주요 업무를 추진하면서 각부서와 상호 소통하고 협조해 우수공무원 우수상에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은 “개인과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효율적이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동호회 페스티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임직원 간 소통과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2025 동호회 페스티벌’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내 복지공간 ‘하모니스퀘어’ 리뉴얼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현되는 사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페스티벌에는 사내 오케스트라, 합창단, 제빵, 미술 등 다양한 동호회가 참여했으며, ▲공연 ▲전시회 ▲바자회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3일과 14일에는 사내 밴드·힙합댄스팀 등 공연과 수제 디저트, 유기견 굿즈 등이 판매된 바자회가 함께 열렸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는 전시회에서는 모자이크 미술, 유기견 사진전, 도자기·니트 작품 등 창작 결과물이 공개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약 50개의 사내 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젊은 임직원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 문화, 봉사, 제작 활동 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린 하모니스퀘어는 2023년 ‘바이오플라자’ 개관에 이어 리뉴얼된 두 번째 복지시설로, 임직원의 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