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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공무원 협업 강화’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 ‘앞장’

도내 최초 ‘협업 포인트 제도’ 운영, 6일 협업 우수공무원 선발·표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혁신행정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최초로 직원들의 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는 협업 행정 활성화 정책이다.

 

공유와 소통,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협업을 잘하는 직원이 부각되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고, 1년 단위로 운영되는 이 제도는 직원 1인당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는 제도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6일 협업 포인트 고득점자를 선정해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표창했고, 이번에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총 3명으로 최우수상에 건설과 윤남식 주무관과 우수상에 도시재생과 조순선, 기획예산실 안혜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윤남식 주무관은 각종 건설사업에서 타 부서 직원과의 협업으로 상습 침수 지역 배수 개선과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또 도시안전국 국 서무 업무를 맡은 조순선 주무관은 해당 국 소관 6개 부서는 물론 타 부서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높은 협업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안혜란 주무관은 간부회의 작성과 시장 지시사항 처리 등 협업이 필요한 주요 업무를 추진하면서 각부서와 상호 소통하고 협조해 우수공무원 우수상에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은 “개인과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효율적이고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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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조짐이 금리 인상 중단 또는 속도 조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동결을 결정한다면, 달러화 강세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러화 가치 하락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 유입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 인상 중단이 경제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금리 인상은 통상적으로 경제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경우,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따라서, 증시의 반응은 연준의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경제 지표의 흐름과 시장 심리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국내 경제 상황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