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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쉴랜드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근육감소예방 교육’ 성황

오는 25일까지 읍면 노인회를 대상으로 3회 더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노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근육감소예방 교육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7일 쉴랜드에서 구림면 노인회 4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25일까지 읍면 노인회를 대상으로 3회 더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되어 올해도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고, 이번 교육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많은 어르신들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50대부터 차츰 줄어드는 근육 감소현상을 예방하고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이에 이날 교육에서 신체 근육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해보는 기초 의학검사 시간을 통해 근육량이 감소한 현 상황을 인지하고 근력 향상을 위한 체조와 생활습관 개선 방법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또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치매까지 예방해주는 치매예방 향수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인숙 건강장수사업소장은 “순창은 힐링과 치유의 메카로 쉴랜드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순창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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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