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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재활 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 호평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관내 거주 장애인 및 재활을 요하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보조기기 무료대여 서비스는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실시하고 장애인이거나 질병과 사고 등으로 장애를 입어 일시적으로 활동이 불편한 상태에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여한다.

 

재활보조기기 품목은 휠체어, U자형 보행기, 교대부양 매트리스 3종 12점으로 3개월 간 대여가 가능하고(1회 3개월 연장가능) 대기 이용자가 없을 경우 최대 6개월까지 대여가 가능하고, 대여를 하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를 방문해 구비된 ‘기구대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가정에서 방치되어 있는 재활기기를 보건의료원에 기증하면 재가 장애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집에서 활용하지 않는 재활기기 기증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순창군 양영숙 지역보건계장은 “재활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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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