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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여의도 방문

이원택 국회의원 등 국회 여의도 사무실에서 만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9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9 부군수는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여의도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날 방문도 현재 중앙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터라 국회차원의 힘이 실릴 필요가 있어 전북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남섭 부군수는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은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고,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 확장이 가장 시급하고, 지난 8월과 9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이 예타통과와 5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내며 산을 넘었지만 예산 반영이라는 하나의 산이 남아 국가예산확보에 치중하고 있다.

 

부군수는 “순창군은 국지도 55호선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가예산확보가 수반되어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할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순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 추진될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부군수는 평시에는 생활안전교육관, 재난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할 있는 다목적생활안전시설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고, 또한 순창군 특화사업인 미생물관련 발효식품산업화 공유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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