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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다문화가족 교류와 화합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7일 연지아트홀에서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추진됐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500여 명이 zoom을 이용해 비대면 형식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사전 녹화한 축하공연 상영을 시작으로 13개국의 국기 입장과 개회선언, 밴드동아리 활동 발표회,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고,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한편, 풍성한 게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모범다문화가족과 모범활동가, 유공자 표창과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수기 공모전에서는 베트남 도티후엔(32세, 칠보면 거주)의 수기 ‘감사하고 사랑해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유진섭 시장은 “올해는 부득이하게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행사를 비대면으로 마련하게 됐으나, 내년에는 모두가 함께 얼굴을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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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