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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예술인들의 축제 ‘제25회 정읍 예술제’ 성황리에 펼쳐져

9개 예술인협회,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도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인 ‘제25회 정읍 예술제’가 지난 6일 연지아트홀에서 펼쳐졌다.

 

정읍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정읍지회(회장 최창수)가 주관한 정읍 예술제는 9개 예술인협회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예술축제이며,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전시·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객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다.

 

행사는 국악협회와 무용협회의 ‘국악제, 무용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데이어 영화인협회의 실버영화제 우수작 상영과 아이언맨 등 히어로 코스프레를 통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또 음악협회와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져 지역민들에게 문화의 풍요로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연지아트홀 전시실에서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열리고, 또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ᄃᆞᆯ하다리 인근에서 미술협회의 ‘내 고장 정읍전’과 사진작가협회의 ‘정읍공원 사진전’도 펼쳐진다.

 

유진섭 시장은“자연과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우리 고장에 예술의 향기가 더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예술제가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그동안 쌓인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심신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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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따른 증시 반응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 지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조짐이 금리 인상 중단 또는 속도 조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거나 동결을 결정한다면, 달러화 강세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달러화 가치 하락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 유입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 인상 중단이 경제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금리 인상은 통상적으로 경제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경우,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따라서, 증시의 반응은 연준의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경제 지표의 흐름과 시장 심리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정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며, 국내 경제 상황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