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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단계적 일상회복 안착을 위한 방역이행 점검 추진

점검반을 운영해 취약시간대에 방역상황에 대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주간에는 담당부서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는 상황근무자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취약시간대에 방역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남섭 부군수는 지난 2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 안내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한편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생업시설,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사적모임이 수도권 10, 비수도권 12명으로 변경되고, 3 개편시 인원 제한이 해제되며, 식당 다중이용시설은 시간 제한없이 가능하나, 유흥시설은 24시까지로 제한되고, 또한 행사는 접종완료자 미접종자 구분없이 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만으로 구성시 499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되며, 접종증명은 전자증명서(COOV ), 종이증명서(의료원, 정부24 발급), 예방접종스티커(신분증 부착, 읍면주민센터 발급) 확인받을 있다.

 

이남섭 부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스스로 일상 생활속에서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하기’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 접종,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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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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